꾸준히? 운동중 입니다. 

모... 몸짱~ 을 바라는 건 아니고...(첨엔그랬지만..ㅠㅠ) 그저 퇴근 하고 지쳐서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체력에 달려서 못 버티겠다~ 싶어서 꾸준히~ 체력 단련용? 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맨날 같은 운동만 하면 지루할수 있으니 가끔 초심때 생각에?? 무거운 중량 운동도

하고 유산소운동도 필수로 하고 있구요..ㅎ

이번에 등록기간이 다 되어 가서 연장을 할것 인가, 아님 좀더 시설좀 좋고 운동하기 편한?

곳으로 갈까 고민중 입니다.

지금 있는 곳...사람이 무지무지무지~ 많습니다.. 동네에서 이정도 규모에 정말 저렴하게 

하는곳이 없어서 인가...(3개월에 15만원 이고 연장하면 1개월 더 추가 해 줍니다..)

운동복,락커 전부 무상제공 이구요.

그래서 인가 동네 어르신들도 제법 많습니다.(얼마전 글에도 썼던...)

퇴근 하고 운동하러 가면 딱~! 피크 인지 아주 바글바글? 합니다. 어떨땐 샤워장에 사람보다 샤워기가

모자라 샤워를 기다려서 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주로 월요일...)

운동기구들도 어른신들이 한번 잡으면 종일 앉아 계시니... 이거참... 다하셨냐.., 교대로 할수 없냐.. 

물어 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자주 그러다 보니 이것도 은근 짜증 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격주로 일요일에 쉬기도 하고 토요일은 무조건 6시에 문닫습니다. 명절 같은 날은 다 쉬고 빨간날은 그때그때

구요.

지금 운동 하는 옆 건물에 브랜드 이름을 쓰는 헬스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도 거창? 하게 @@GYM 이렇게...ㅋ 제가 있는곳은 그냥 헬스장~ 이렇게 있고...

뭐, 그게 그거 인데 말입니다..ㅎ 

암튼... 이곳은 운동비용은 상대적으로 좀 비쌉니다. 6개월 55만원 정도... 3개월로 하면 한 25만원꼴? 될듯하네요.

락커와 운동복 여기두 포함 이구요.

규모는 주변에서 젤 큽니다. 건물 3개층을 전부 헬스장으로 운용 하고 헬스 외에 골프나, 요가 등등

같이 하고 있고... 담당 관리자, 트레이너들도 몇명씩 보유한...그런 곳 이네요.

한번 구경차 가봤는데 시설,규모,관리는 뭐 당연히 좋습니다. 운동 기구들도 조금더 좋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곳은 녹이 슬거나 삐걱 거리는 장비가 좀 있는데 비싼곳은 그런장비 생기면

가차 없이 바로 교체 한다네요. 안그럼 비싼돈 내고 운동 하시는 분들이 엄청 화내신다고..ㅋ

운동 비용이 옆건물에(제가 지금 있는곳) 비해 비싸서 그런가 동일 요일시간대에 가봐도 확실히 인원이 지금

헬스장 보다 절반 이하 입니다. 그 넓은 시설을 널널하게 쓰다니...좋아 보이더군요.

덤으로!! 운동 하는 분들의 평균 연령이!! 젊습니다... 나이를 평균 으로 잡긴 뭐하지만.. 암튼

누가봐도 상대적으로 훨씬~ 젊습니다.

뭐랄까... 운동을 하는데 자극? 이 될수 있을것도 같고...(그래봐야 운동은 혼자 하는거 겠지만요..ㅠㅠ)

그래서 살짝? 별거 아닌 걸로 고민중 입니다.

그냥 몇개월 하다 말고 그렇지는 않고 최소 1년 이상 꾸준하게 하려는데(운동 시작 한지는 1년 좀 넘었고 지금 다니는

헬스장은 9개월 정도 됐습니다.그전엔 다른지역 헬스장 다녔는데 폐업을 해서...)

이제 그럭저럭 운동의 맛? 을 본 초짜다 보니 어찌 하는게 좋을 까 하는 고민? 이 생겨서요..

운동 오래~ 하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 합니다.

요약:

저렴하지만 사람이 많은..많더라도 헬스장에 있는 기구들 다 쓰는거 아니면 그냥 저렴한곳이 장땡인가?

아니면 조금 비싸?더라도 시설좋고 여유 있는곳에서 여유있게 운동 하는게 더 나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