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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 쯤(2월 19일쯤)해서 일본 원정 5박 6일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세코, 후라노, 토마무, 루스츠
이중 다녀오신 분들 어디가 더 좋았다던가.. 뭐 큰 장점이 있다던가.. 있을까요??
파우더 보딩이 목적이지만.. 파크가 잘되있는 스키장은 어디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은 니세코계획중이고 루스츠, 토마마 다녀왔습니다.
[파크]
루스츠는 정설슬롭 + 파크조합으로 야간까지 개장합니다.
토마무는 산쪽에 파크가 있고, 초보가 가기 좋은 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두곳을 비교하면 루스츠가 더 크고 파우더 보딩하기 좋습니다.
[리조트]
후라노와 니세코의 장점은 식권쿠폰으로 마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은 안가봐서 모릅니다.
(갔다온 다른사람들 이야기)
루스츠
- 호텔과 콘도쪽에 모노레일이 깔려있고 셔틀도 운영하고 있으며 목욕탕이 각 건물마다 있어 부대시설 이용이 편합니다.
- 부대시설로 워터파크가 있는데 유아용이라고 보시는게 편할꺼에요. 그래도 패키지 이용시 공짜니가 한번 이용하시는것도 좋죠.
- 스키장은 야간개장까지 하는 정설된 슬롭이 콘도쪽에 있고 마운틴쪽 자연설을 타기 위해서는 리프트, 곤돌라, 버스등을 이용해 이동해야 합니다.
토마무
1. 장점
- 비교적 저렴한 패키지가 나와 다른 리조트에 비해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패키지 없으면 비추.;;
- 일본어 모르면 리조트 내에서 할게 술과 싸우나 밖에 없는데 토마무는 얼음공원 및 비교적 큰 워터파크가 있다.
-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프론트에 전화하면 친절한 한국말을 건네온다. & 한국말 하고 있으면 말걸어온다. (겁나 기쁨)
단, 프론트한정...;;
2. 단점
- 사우나가 워터파크와 같이 있어서 이용하면 셔틀이동하셔야 한다.
- 루스츠에 비해 숙소가 좁다. (루스츠는 호텔이용해서 비교가 안될 수 있습니다.)
- 식당은 건물마다 1~2개가 있으며 작고 이동시 셔틀 또는 도보를 해야한다. 시간은 약 5~10분..이동 통로가 있음.
- 식당전문 센터인 포레스트몰인가 있는데 그곳에 식당들이 몰려 있으며 그곳에서 이용하는거 추천합니다.
- 편의점이 없음....... 리조트내 매점 이용해야하며 통로가 좁은 편이고 약간 미로형 구조임.;;
그래서 가본곳으로만 따지면 루스츠 추천합니다.
루스츠는 진짜 좋아요.!!
ps.내년에 니세코 다녀오면 비교대상이 하나 더 늘어나겠군요..;;
후라노는 파크 없는걸로 보시면되구여
토마무가 파크는 잘되어있습니다
다른데는 안가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