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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조금 바뀐거같은건 제가 그만큼 오랜만에 들어왔다는 증거겠죠..?ㅋㅋ
크롬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지난시즌 키커에서 뛰겠다고 ㄲ 치다가...
얼떨결에 랜딩성공하고 흥분 -> 이어지는 실패 -> 무릎 부담
그땐 몰랐죠.. 그 무모함에 저에게 가져다 줄 고생을 ㅜㅜ
시즌 말에 1시간 타겠다고
저녁 셔틀을 타고 비발디 가서 진짜 1시간 타고 다시 셔틀타고 복귀했는데 이게 문제였습니다.
정신 놓고 지나가는 아저씨 구경하다 앞쩍에 무릎 인대의 고통은 시작이 되었죠.
키커에서 온 부담 + 앞쩍으로 왼쪽 인대는 아프기 시작 ..ㅜㅜ
저저번주까지만 해도 조금만 걸으면 인대가 아팠는데
이제 고통이 사라졌어요.
작은 희망이 보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근력운동을 시작하려구요.
의사쌤이 설명해준 근력운동부터 시작해서 슬슬 시즌 준비해야죠!
어찌나 기쁘던지! 계단 오르내려도 무릎이 아프지 않아여 ..ㅜㅜ 아 행복해!
다시 아파지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있긴 하지만 천천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시즌 준비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