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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회의하고 커피한잔하러 나왔는데
입추라 그런지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밤공기도 약간 선선한거 같고.
혹시 여행스케치의 별이진다네 라는 노래 아시는분 있을까요.
나온지 20년도 더 됐는데 인상적인게 노래 인트로 부분이 귀뚜라미 소리가 나옵니다.
아직은 여름이 한창이지만 매년 가을 분위기가 슬쩍 나오기 시작하면서 젤 먼저 생각이 나는 노래죠ㅋ
학교다닐때 일년에 두번씩 공연을 했었는데 이 노래로 가을공연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
들어보면 알겠지만 사실 asky분들에겐 외로움을 극대화시켜주는 치명적인 노래입니다ㅡ ㅡ;;
야근하다가 걍 주절거려봤네요.ㅋㅋ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