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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가요? ^^
저는 어릴 적 티비에서 보았던 태양소년에스테반의 인상 때문인지, 페루의 마추픽추에 꼭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경이로운 문명의 유적만 생각했지, 고산증은 상상도 못했네요 -_-;;; (고막 터질까봐 스쿠버다이빙도 안하는뎅;;)
또 하나는, 오스트리아에 가서 빈필하모닉의 송년음악회를 듣는 거였는데,
국내 송년음악회 갔다가 피곤에 쩔어 헤드뱅잉하다 비몽사몽에 집에온 일 이후로 일단 보류입니다 ㅋㅋ
요즘 한 해 한 해 느끼는데, 여행은 나이 들어 여유있을 때보다 젊어서 기력 좋을 때 다녀야겠어요.
그리고, 울릉도도 꼭 가보고 싶네요.
번번이 불발돼서 못가봤는데, 대체 어떻길래 이장희씨를 비롯해서 몇몇분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는 건지 궁금해요.
최근에도 다녀오신 아부지께 여쭤보니, "뭐 그냥... 배 타고, 산 보고, 바다 보고..."라는 상남자의 심드렁한 대답만 -_-;;;
ps. 태양소년 에스테반(만화영화) 다시보기 서비스나 / 파일 보신 분 있으심 제보 부탁드려요
황금독수리!!!
실업자가 되면
꼭 국토종단 할려고 마음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