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모를수도 있지만요 ㅎㅎ;

근데 다른사람들 봐도 다 장비 들고 다니더라구요 마을에서 스키장까지

저는 호주 삽니다

비슷하다는 가정하에서 말씀드리면

1. 탈의실은 없네요. 보통 숙소에서 옷을 입고 가거나. 대여소에서 옷 빌리면 거기서 갈아입을순 있습니다(이건 불확실)

2. 작은 짐을 보관할 락커는 있습니다. 장비 보관 락커는 없죠

수 차례  가서 헛물 켄 경험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기상이 나쁘면 스키장 주차장도 접근 폐쇄되는 일이 허다 합니다.

아침 일찍 현지 일기 동향 들으시고 계획 세우세요..  아마도 이 시기는 일기가 안정돼는 기간의 시작이라 10여일 중 약 50-70프로 확률로 스키장 오픈 할듯 합니다. 이것은 약 7-8년전 일기 추세여서 요즘은 다를 수 있겠죠..  현지 사는 사람들 얘기로는 점점 더 추워 진다고 합니다.    보드장 상부 지역( upper mountain )은  보통 2000미터 이상이라 수시로 white out 이 엄습할수 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타고 있습니다.

탈의실은 없습니다.

라커는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일반 관광객이 사용하는 걸 본 적은 없어요.  셔틀을 이용하는 분들은 윗분 말씀처럼 이미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오시고, 아니면 전부 차를 가져오시거든요. 작은 짐은 가방에 담아서 리조트 내 카페 한구석에 모셔두기도 합니다.

카드로나는 지난 한 주가 가장 날씨가 안 좋았는데, 일주일 중 이틀 닫았습니다. 평소에는 일주일 내내 열지만, 탈만한 날은 그 중 5일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