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검사인데 아침에 먹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미리미리 드세요
대장안에 고인*물 있는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웬만하면 수면하세요

그리고 대장내시경은 5년에 한번받아도 된다고 의사샘이 그러더라구요
용종이 발견되면 다음해에 받는경우는 있어도 아무이상없을경우 5년에 한번정도

5년에 한번은 권장사항입니다.
이건 아무 장담못합니다. 저희 조모님께서 대장암으로 돌아가셧습니다.
암으로 확진되기전전해에 종합검진받으실때 대장내시경 하셨구요. 용종및 기타 이상증상 없으셨습니다.
그때 검진의도 대장내시경은 5년마다 한번권장해서 2년동안 안하셨구요.
그리고 2년뒤 대장암말기로 6개월선고 받으셨습니다.

그뒤로 온가족이 내시경검사에 동참했다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제경우 위쪽이 많이 안좋아서 ...
1년에 내시경 두번이상 받습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검진받기 전날 저녁부터 금식을 권장받고 그저녁부터 락스를 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름니다.. 제 경우 한번 왕창 펴붓고난뒤 그다음 여진이 잔잔히 옵니다...
그리고 찔끔 찔금 서너번 다님니다.(1리터 정도 먹고난뒤)
커피색이 아닌 황색에 건더기 안 나오면 락스 안드셔도 됩니다.
제 경우 위쪽이 안좋아서 락스 2리터 이상 먹으면 밑이 아닌 위로 나옵니다..ㅠ.ㅠ
그래서 자기전 1리터...
다음날 아침에 1리터...
병원가면 검진 받기전에 간호사분이 최종점검 차원으로 한번 더줍니다..
그때 1리터... 총 3리터 정도 먹습니다.
반드시... 수면으로 하세요
수면으로 안하시면...... 안하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서 공짜로 하신다기에.... 죄송 ㅡ.ㅡ;;)
검사 받고 나면 장에 먼가 들어갔다 나온 느낌 팍 듭니다.
그리고 몽롱할때 이야기 해줍니다. 용종이 몇개고.. 제거를 몇개했고... 검사의뢰를 몇개했다고
검진결과는 언제나오며 알려주겠다고...
(우유주사 약하신분이면 보호자랑 같이 가세요... 나중에 뭔소리 들었는지 기억못하시는분들 더러 있으시더라구요)

작년에 다 안빠지고 용종있어서 올해도 해야될듯하네요. 물은 미리 빼놓으심이 편할꺼에요.

수면 안좋데요

금방 끝나니 쪽팔려도 깡으로 버티세용

끝나고 방귀 엄청 뀌셔야 뱃속이 편해집니다

잠은 다 주무셨어요..
밤새 변기가 함께 해줄거에요.

먹는 것도 고통 싸는 것도 고통..
으~~~~

쭉쭉 들어간다~ 쭉!쭉!쭉!쭉!쭉!~ 아..아닌가....

모두 끝났습니다. 1시간 반에 걸쳐서 4리터의 약탄 물을 마셔냈고 3번의 화장실 들락날락에서 완전히 클리어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이약이 설사약이고들 해서 배가 아플줄 알았더니 배는 안아프고 복부 팽만감만 좀 오네요.

이제 남은건 자신과의 싸움뿐 ㅡㅡ^

와 진짜 대장 내시경 전날 먹는 그약
2년전에 했는데도 아직 까지 그 드러운 맛이랑 기분이 생각 나네요 ㅜㅜ

락스먹는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