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출근땜에.. 새벽에 4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좀 버티다가 6시에 출근버스 타러 나갔는데....
그리고 버스에 앉아있는데.... 먼저와계시던 부장님이 썬글을쓰고.. ㅡㅡ
왠 썬글이냐고 물어보니.. 단체로 관광가신다고.. 출근해도 바퀴벌레 박멸한다고 아무도 없을거라고 ㅡㅡ
난 작업복에 삼실에 가져갈 부품까지 챙겨서 나왔는데.... 같이 가자네요..
날도 습하고 비와서 땀이 줄줄나는데..
하롱베이 관광 배타고.. 그냥 배에만 앉아있다가 집으로 ㅡㅡ
돈쓰고 피곤하고...
하~~ ㅜㅜ
미리 좀 얘기해주시지.. 저런 안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