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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20대가 꺾였는데..

조회 수 260 추천 수 0 2014.06.16 22:07:23

보드는 계속 타고 싶고...

 

한 학기 남고 이제 취업을 해야하는데

 

아직도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하도 스펙 스펙 해서...

 

 남들 다 하는 어학공부는 어느정도 해놨고 (토익 880 /토스7)

 

외갓집 식구들이 미국에 살아서 학교다닐때 방학마다 체류하면서 다닌 조그만한 무역회사 경험.

(회사 규모가 작지만 인턴에게도 여러가지 일을 시켜서 나름 좋은 경험 한거같네요.. 

베가스나 조지아 루지애나쪽 트레이딩쇼도 많이 참가해보고...) 

 

그리고 이력에는 큰 도움 되지는 않겠지만 20살때부터 꾸준히 해온 여러 아르바이트들...

 

7.30에 또 한국을 떠나 6개월간 체류 하고 다시 한국에 올 생각인데.. 

 

벌써부터 걱정 됩니다.... 한국에서의 밥벌이.... ㅠㅠ  

엮인글 :

오목교 초식남

2014.06.16 22:32:37
*.70.231.83

목동이 본가이신거 같은데..원하는 근무지 (서울?) / 고연봉 / 여유로운 근무 환경 / 직업 or 직장 안정성을 가진 직장은 한국에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전문직을 구하는 상황은 아닌거 같고..
메이저 공기업 본사들도 죄다 지방으로 내려 가고 있고..대기업 (금융권 포함) 은 여유로운 근무 환경이 대체로 안되고..특히, 기술직이 아닌 사무직의 경우 직업 and 직장안정성이 대체로 떨어지구요..당장 편한 보직 걸리더라도 비전이 없고 그런 경우는..
공먼은 남자의 경우 보수가 넘 적고..
그나마 외국계를 잘 찾아야 하는데..솔직히 한국에 들어오는 순간 한국 기업화 (안좋은 것만) 되는 곳이 많아서, 잘 알아보셔야 할겁니다..한국에서 꾸준히 사업 해나갈 그런 회사 중에서..

만일 집안 형편이 되셔서 상기 4가지 중 고연봉을 포기하고 3가지를 취하실만한 직장을 가실 수 있다면 한국으로 오시고요..(연봉만 포기하면 꽤 많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한국에서의 노예 인생 (현재가 됐든 미래가 됐든..아님 둘다) 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창 나이신데 미국에서 한번 살아보시는것도 어떠실런지...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목동남

2014.06.17 01:28:37
*.178.119.86

감사합니다 ^^오목교 사시는 군요 ...베이스가 휘팍이시라면 셔틀에서 마주쳤을수도 있겠네요ㅎㅎ

영주권 절차가 남들에 비해 어렵지 않아서 생각도 해봤지만

이 곳 생활이 더 맞더라구요 ㅠㅠ 사회생활 더 하면 맘 바뀔수도 있겠지만....

한결e

2014.06.16 23:38:24
*.237.9.157

초식남님 말에 동의...
무언가 포기하면 무언가 따라오는게 사회생활이더라구요
주5일에 주말 풀로 쉬고 야근은 특수한 경우에만 하던 직장은 급여가 적고 회사 규모도 크지 않은 편이었고
주5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주말 연휴 할 것 없이 일하고 야근/철야 잦은 회사는 큰 규모에 이름 있고 급여도 괜찮은 편..

직장 구하실때 나에게 지금 무엇이 중요한가, 앞으로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나에게 무엇이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잘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급여가 적더라도 삶에 여유가 있는 직장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조금이라도 젊을때 몸이 힘들더라도 일단 많이 버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경험상... 해외에서 오래 체류하셨으면, 경험상 취업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력서 작성 꼼꼼하게 하시고 자기소개가 너무 진부하지 않으되 나에 대해 또렷한 인상을 남기고
추가로 영어로 작성 해서 제출하시면 왠만해서는 서류면접 떨어질 일은 없을거에요

힘내세요~!!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과정이고 고민이라고 생각해요~~ㅋㅋ

목동남

2014.06.17 01:37:01
*.178.119.86

하.. 졸업한 동기들 보면 걱정도 되지만 정말 불쌍하더라구요...

괜히 돈을 많이 주는게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저는 적어도 가족들과의 시간이랑 어느정도의 취미생활을 즐길수 있는 삶을 원하기에 ....

어떤것에 중점을 둬야 할지 대충 감은 오네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

탁탁탁탁

2014.06.17 08:41:40
*.234.4.183

미국유학다녀온 사람이야기 들어보니 이런말이 있다고
미국 ; 재미없는 천국
한국 ; 재미있는 지옥
이라는 말이 있다고.....

그말한 사람이 와이프가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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