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군이 탐크루즈를 행정병에서 전투병으로 투입시킬라고 했는데 탐크루즈가 거절해서 체포한담에 탈영병으로 만들었습니다.

2. 알파급 외계인을 크레모아로 죽이면서 피가 탐크루즈한테 묻으면서 시간 리셋 능력이 생깁니다. 리셋 시킬려면 탐크루즈가 죽어야 합니다. 알파급 외계인 본인은 리셋을 못시키고 오메가(대빵) 가 시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3. 탐이 알파급을 죽이면서 능력을 갖게 되고 그와 동시에 탐이 죽으면서 리셋 되죠, 그러면서 알파급은 다시 나타나지않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오메가 죽이면서도 탐은 다시 살아나지만 외계무리들도 능력을 잃죠 이건 아마....영화를 끝내기 위한 억지 설정이 아닐까 싶네요

자세한건 블로그 같은데 분석 해놓으신걸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원작은 일본 라노벨 "all you need is kill"이라는 소설입니다. 라노벨이 무엇인지는 생략하도록 하고.

스포가 될수 있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하게 적자면 원작에서는 외계생물을 "기타이"라고 부릅니다.

"기타이"는 "서버"라고 불리는 기체와 "안테나"라고 불리는 기체가 존재합니다.

외계인인 기타이의 능력은 질문자 말대로 리셋을 하는 능력이라기 보다 죽으면 죽기 일정시간 전으로 되돌아 가능 능력(?)입니다. 따라서 서버에서는 내용을 저장하고 서버가 죽으면 안테나를 통해 이전으로 자료를 전송하여 전투에서 이기는 거죠.

소설에서는 윤회를 막으려면 서버와 안테나 둘다 죽여야만 윤회가 끝나는 걸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도는 위와 같습니다. 질문자가 알고 있는 내용과 비슷하죠.

그리고 원작에서는 기타이가 쳐들어 오는걸로 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좀더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낙하하는 장면을 넣은것 같습니다.

1. 탐크루즈가 공보장교라서 입대독려광고를 많이 찍어왔습니다.

    장군이 탐에게 전장에 나가서 직접 찍어보라고 제안을 하나 톰이 거부해서

    장교 권한을 박탈하고 전장으로 보내버립니다.

2-3. 이건 얘기가 많은데

       알파가 죽으면 오메가가 위기라고 느껴 하루를 리셋합니다

       톰이 알파의 피를 뒤집어 써서 오메가가 톰을 알파로 인식해서 

       톰이 죽을때마다 리셋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소설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이해한것은...

1. 위와 동일

2. '알파'가 죽으면서 피가 탐크루즈에게 튀어서 시간을 리셋시키는 능력을 얻게되었습니다.(죽을때마다 죽기전의 일정 시간으로 똑같이 반복해서 되돌아갑니다.)

영화상의 설명대로라면 '오메가'는 뇌의 역할, '알파'는 신경의 역할을 한다고 했고 각각의 알파는 죽을때마다 죽기 전의 일정 시간으로 되돌아가야하는데 여기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알파'는 신경 역할을 한다고 했고 알파가 죽을때 죽기전의 일정 시간으로 되돌아 가기때문에 '오메가'는 그것을 이용해서 지지않을 전략을 짜고 인간들의 계획을 이미 경험한 후에 ...알파를 죽여서 시간을 되돌린다.(오메가가 의도적으로) 라고 생각했어요.

이걸 다시 뒤집어 보자면... '알파'는 처음부터 전쟁에 참여할 필요가 없어요.

죽어서 인간에게 자신의 능력을 빼앗길 필요가 없죠. 그저 기지에 남아서 인간에게 전쟁이 밀리면...'알파' 한 마리만 죽이면 됩니다.

'오메가'는 뇌의 역할을 하고  '알파'가 죽으면 그 이전의 시간으로 되돌아 가게되고 그 '경험'을 '알파'는 인지하게 됩니다.(톰크르주의 경우를 봐서)  그리고 '오메가'는 그것을 총 지휘할 수 있는 뇌의 역할을 하니까 당연히 그것을 '인지'한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전쟁에 밀리는 지점 그 이전으로 돌아가서 인간의 전략을 인지할 수 있는것이니까요. 

따라서 '오메가'가 톰크루즈에게 죽을 위기가 왔을때 ...바로 '알파'는 자결하면  됩니다. 

바로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탐크루즈는 절대로 '오메가'를 죽일 수 없게되죠.  

이게 말이 되려면...

공격을 하는 전투형 외계인들은... '오메가'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안되고

오직 '알파'만 전투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파'에 의해 연결된 '오메가'의 눈이 되어야 하죠. 

그리고 전쟁 지휘를 '오메가'의 뇌에 의해 '알파'가  '공격형 외계인'들을 조종한다 라고 전제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즉, 오메가 - 알파 - 공격형 외계인 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오메가'는 직접 '공격형 외계인'을 조종할 수 없다가 되어야 겠죠. 

그래야만 '알파'가 전장에 나서는 이유가 설명이 됩니다. 

3. '알파'급이 톰크루즈에게 죽어서 '능력'을 빼앗겼기 때문에 시간을 되돌릴 수 없었죠

그러나 우습게도...이때 '오메가'가 다른 '알파'급을 죽이게 되면 강제로 그 이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가니 죽은 '알파'를 빼내고 다른 '알파'를 투입해서 전쟁상황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죠. 

('알파'에 의해 '오메가'가 그것을 '인지'해서 승리 전략을 짜니까요) 

...라고 혼자 생각해봤어요.      

워 이거 보고.. 심야 영화 보러갔던.. 전 아 그랬군 하고.. 생각중..

괜히 이 글 읽었음..

스포가 문제가 아니라..

이건 뭐 뇌가 꼬여가는 느낌이~~~~

외계인이던 탐크루즈던 리셋되더라도 리셋전까지 상황을 모두 기억합니다.

그래서 갈때마다 패턴도 바뀌고 적병수도 늘어나죠.

루프로 돌아가기전 루프를 끊어버리는게 핵심이죠.

이해 잘 안 가시면 원작 만화 보시는게 빠르실듯 하네요.

제가 이해 안갔던건 부분은 마지막에 탐크루즈가 오메가를 없애고 오메가의 피 덕분에 

헬기에서 리셋되서 착륙하니 오메가는 죽은 뒤 였는데요

오메가 덕에 리셋 했다면 오메가도 살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헬기에서 깬 뒤에 오메가가 있던 장소를 폭격해서 죽였다면 이해가 빨랐을텐데 

오메가는 죽었지만 시간은 뒤로 가 있는 부분이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지 헛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처음에 능력을 얻었던 알파는 탐한테 죽고 계속 죽은 상태인지 아니면 탐이 요리조리 피한건지 안나왔지만요..

2. 톰크루즈가 알파급을 죽이고, 알파의 피가 톰크루즈에 묻는 순간, 톰 크루즈를 알파급으로 인식함.

즉, 톰크루즈가 죽으면 알파급이 죽는 것으로 알고, 바로 오메가가 시간을 리셋함.

알파급 자체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없음. 그리고 능력의 전이라고 봐야함.

3.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톰크루즈가 원하는 시점으로 돌아갔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오메가가 죽고, 그 능력의 전이로 톰크루즈에게 돌아갔고, 톰이 원하는 시점으로 타임워프를 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오메가가 죽었으니, 알파나 발톱들은 다 죽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