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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분위기를 전환해보고자

벨소리를 정기고&소유의 썸으로 바꿨습니다.


열심히 업무를 보던 중, 전화와 함께 울리는 벨소리

'요즘 따라 내것인듯 내것아닌~ ♪' 

지나가던 친한 대리형님이

"넌 썸이나 타면서 벨소리를 그런거로 해"


아....아....

평소에 말빨이라 하면 지지 않던 저였는데

저 몇마디에 눈 앞이 캄캄....


잠시 후, 곰곰히 생각해보며

내가 도대체 썸을 탄게 언제였나

지난번에 탄것 같았던 썸도 나 혼자만 그런게 생각했던 것일까? ㅠ



집에가서 스미딕스나 까야겠습니다 ㅠ

엮인글 :

루비스타☆

2014.04.16 18:22:46
*.62.169.12

저눈 썸에서 미스터츄로..
썸도 안타지길래 우회 ㅋ

자드래곤

2014.04.16 18:25:59
*.62.180.123

저도 바로 충격먹고
에핑 노래로 바꿨어요 ㅋ

Optimus Prime

2014.04.16 18:27:29
*.248.189.1

까칠한 저로서는 순간 멍청한 척했겠습니다..
"썸이 먹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슬픈건 똑같네요

자드래곤

2014.04.16 18:34:48
*.62.180.123

이러나 저러나 패배자이긴 마찬가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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