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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

조회 수 268 추천 수 1 2014.04.14 17:52:32

히히힝 ~~다그닥 다그닥 하는

말 말구요

 

입에서 나오는 말....

 

방금 아쉬운 부탁좀 하려고 거래선과 전화통화 하고 끊는데

어린잡것이

끊기전 쉬펄 이라고 욕을 하는게 나직히 들렸어요...

제가 갑의 위치이긴 하지만서도 잘 티는 안내는데

 

바로 그위에 팀장에게 이사실을

메일로 줬습니다

아주 조금 불쾌하다고...

 

그 여직원

오늘 소주 한잔 할거같음요

 

앞으로 안그런척 모르는척 전화 통화 계속해야 되는데...

저 잘했죠??

엮인글 :

그린데몽

2014.04.14 18:01:27
*.90.7.147

울 회사는 고갱님이 전화끊은 후 수화기 내려놓으라고 접대(?)교육을 받아서 그런일 없을 거 같아용~
그나 저나 그 여직원..안됐다...허~~

탁탁탁탁

2014.04.14 18:32:58
*.243.12.82

보통 그런 교육을 하던데.....처신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봐요...ㅎㅎ
그나저나 아파트 나눔을...

...

2014.04.14 18:03:22
*.214.191.84

http://www.youtube.com/watch?v=1Qj3rfFoZ7M

국군포로 탈출한 할아버지를 대하는 대사관 여직원

35년째낙엽

2014.04.14 18:07:32
*.52.231.81

전 욕할일있으면 수화기 내려노코 통화버튼 눌러본후 욕해요 ㅋ

탁탁탁탁

2014.04.14 18:34:18
*.243.12.82

네...저두요..끊어진거 확인하고 입에 담을수 없는 말들 하죠

에메넴

2014.04.14 18:14:21
*.215.237.158

우어.

저는 가끔 업체 담당자들이 호칭 애매하게 불러서 짜증이나요.ㅠ

발주 안주고 싶은데 전 갑의횡포따위 모르는 사람이라..^-^

탁탁탁탁

2014.04.14 18:35:17
*.243.12.82

저한테도 발주 주세요...
먹어보고 싶네 .....소주 맥주 발주??

pepepo

2014.04.14 18:18:41
*.98.228.154

집사랑이랑 이야기 하는 중에 갑자기 영업이사님 전화가 왔는데.. 나도 모르게 "엉" 이라고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탁탁탁탁

2014.04.14 18:36:54
*.243.12.82

그래서 사이가 각별해 지셨겠어요...ㅎㅎ

어제그보더

2014.04.14 18:33:29
*.248.90.5

욕은 전화을 끊은후에..라는 개념 탑재가 안돼었나보네요.

그나저나 저 여직원 우째요??

탁탁탁탁

2014.04.14 18:37:56
*.243.12.82

전 귀가 좀 간지러울 거고
오늘 안주가 되어 있겠지요....ㅎㅎ

어제그보더

2014.04.14 18:57:11
*.248.90.5

탁4님 오래 사시겠네요..ㅋㅋㅋ

softplus

2014.04.14 18:56:46
*.253.178.50

식빵 굽는것을 보신 이상은...어쩔 수 없죠 뭐

탁탁탁탁

2014.04.15 08:49:12
*.187.47.128

식빵이요???? 식빵???

방카~!

2014.04.14 18:58:08
*.223.20.130

회식 할때 동기랑 얘기하다가
부장님을 부른다는게... 야!!! ㅠㅠ
근데... 4년 전 쯤에 이분에게 야!! 라고 했던 기억이...
왜 술먹으면 부장님이 친구가 되는지 ㅋㅋㅋ

탁탁탁탁

2014.04.15 08:50:00
*.187.47.128

부장님이 직속이 아니시길 바랍니다...ㅎㅎ

방카~!

2014.04.16 09:54:13
*.251.141.13

아쉽게도 직속이네요... 쭈욱!!!

잃어버린카빙

2014.04.14 19:27:01
*.198.51.20

전 예전 회사에서 팀장님께 무심코,

"저기, 할머니-!" 라고 불렀던 기억이;;;

집에서 할머님 모시고 오래살았었거든요;

예고없는감정

2014.04.14 21:03:16
*.115.36.175

꺅. 팀장님은 집에 가서 몰래 우셨을듯 ㅜ.ㅜ

잃어버린카빙

2014.04.14 22:54:01
*.198.51.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b 역시 감정님 정확히 캐치하신듯!!

얄야리

2014.04.14 20:30:47
*.62.173.208

전 지도교수님께 형이라고 한적이 두번...
한번은 회식자리 정신없을때
한번은 아침 지하철에서 전화받았는데 친척형이랑 목소리가 비슷해서 어 형 왜?

교수님께서 다행히 젊으신분이고 자비로우셔서 잘 넘어갔습니다만ㅋㅋ

(━.━━ㆀ)rightfe

2014.04.14 22:12:04
*.214.38.86

추천
1
비추천
0
들리라고 일부러 그랬을지도 모르죠.....간혹 그러더라구요..

탁탁탁탁

2014.04.15 08:53:31
*.187.47.128

그러게요
그냥 ( 아 씨.......)라고 한게
제가 오버 한걸수도 있죠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데......

Whiskey

2014.04.15 06:45:25
*.34.54.8

농어촌 관련 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중에 농사관련 상담할때 할머님 할아버님 은근히 반말 하시는 분들 꽤 많이 있습니다..

듣고 있음 짜증납니다..

탁탁탁탁

2014.04.15 08:54:45
*.187.47.128

일단 어르신들이니 접고 들어가도 되겠지요
민원접수 쉬운일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Whiskey

2014.04.15 09:23:56
*.3.13.78

글을 잘못썼네요. 상담받으러 오신 할머님 할아버님께 반말하는 직원들 이라고 쓴다는게 ... 일하다가 급하게 쓰느라 빼먹었네요 ㅎㅎ

제가 민원 넣으러 가면 그런직원들이 꼭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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