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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땡기지는 않는 곳인데, 어찌하다보니 금주 토요일에 그곳을 갈것같네요.
집에서 결코 가깝지 않은 거리(의정부)이고, 중급 15도 경사로 150미터, 11도 경사로 100미터, 폭 40미터 이정도만 인터넷상으로 구했습니다. 물론,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토요일이라 사람은 많은지, 턴 2~3번하면 설마 끝나는건 아닌지, 라이딩은 포기하는게 좋은지..ㅠ ㅠ
감이 전혀 오지 않아 난감하네요.
그리고, 락커도 운영하는데 생각보다 싸네요. 만약 어영부영 탈만하면 락카에 장비를 넣고 댕기는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때 락커에 부츠, 데크, 옷도 가능한지도 문의드립니다.
PS. 라이딩만 좀 타는 정도입니다. 그트하기에는 뼈가 삭아서 힘들것 같고요.ㅠ ㅠ 아니면, 구피연습이라도 가능할까요???
올해부터 주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스키장 생각하시면 실망이 크실거고요... 그냥 턴연습... 그리고 트릭 연습... 지빙.. 킥 연습 정도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저는 슬라이딩턴하고 트릭 몇개 연습하려고 다니는 거라서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만... 무빙워크가 자주 서서 짜증나네요...
밑에서 올라가서 내려오는데까지 7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더라구요... 무빙워크 6분타고 올라가서 바인딩 체결하고 30초 내려오면 끝입니다... ^^;;
실매온도는 1~2도정도라는데... 오래있으면 꽤 한기가 느껴집니다... 숨쉴때 찬공기가 그대로 목구멍을 넘어가서인지 목도 아프고... 그래서 저는 상의는 내복입고 후드티입고... 마스크쓰고 탑니다..^^
상단열었는지 모르겠네요
저 갔을땐 열긴했었는데 엄청난 모글밭이..
실제 탈수있던곳은 하단 백미터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