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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 데크는 오가사카 fc입니다. 시즌말에 욕심내서 많이 탔더니 베이스에 상처들이며
엣지에도 미세한 기스들이 생겼네요~ 어차피 엣징을 해주어야 겠다 생각해서 엣징을 할까 하는데
보통 엣징은 시즌 끝내고 하시나요? 아님 보관왁싱 하고 시즌 초에 하시나요?
그리고 평소 카빙을 연습중인데 사이드 89도와 88도 어느것이 나을까요? 다88도는 빨리 무뎌져서
자주 엣징을 해야한다는 소리도 있던데... 아 그리고 베이스 스트럭쳐 해보신분 계신지요?
평탄이랑 물길내는 작업이라는데 베이스에 있는 상처들도 없어질까요???
순서가 평탄 엣징 왁싱 입니다
평탄시 베이스 영도로 깍인 상태니
싸이드는 직접 깍으시던지 일반샵에다 맞겨도
될듯 합니다 그후 보관왁싱 하시면 됩니다
평탄하면 잔기스는 사라지나 깊은상처는 안 없어집니다
더 깍을순 있지만 그만큼 베이스가 얇아지니 수명이
단축됩니다
싸이드를 88 89 한다는 말은 베이스 2도1도
깍아서 90 도 맞춘다는 말같습니다
엣지를 89 도로 깍는다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싸이드 엣지 가는거 구입 하셔서 자주
갈아주시는게 비용이 적게 들구요
일단 구십도에서 시작해서 89.5 도 이렇게
맞추시는거 나을거 같아요 베이스는 영도로
놔두구요 그래야 비용이 적게들구요
시즌 한번 평탄 하시구요
제 경험을 비추어 답해볼께요
1.엣징은 시즌중에도 잘 안잡힌다 느껴지면 해줍니다. 전 이번시즌 두번해줬고 시즌끝나고 한번더하니 총 3번이네요
2.엣징과 왁싱의 순서는 없습니다만! '버'라고 엣지에 투덜투덜하게 찍힌부분이 많다면 다리미에 손상을 가해주기 때문에 버만 먼저 제거해주고 왁식을 합니다. 그 다음 엣징하구요. 바로 엣징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3.각도는 개인취향에 따르는데 왠만하면 공장상태를 따르시는게 좋아요. 각도는 엣지를 깍아내서 만드는것이니 88도만큼 깍아내고나면 89도를 다시 만들려면 그만큼 많이 깍아내야겠죠? 한번 두가지 각도로 다 타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으세요
4.엣지가 무뎌지는 정도는 어떤 상태의 슬롭에서 어떻게 타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이부분은 경험이 부족해 잘 모르겠네요.
5.저도 이번에 베이스스트럭쳐 해줬습니다. 3년정도 열심히 탔더니 데크가 엉망이라 한번 밀었죠. 그랬더니..........
원래 제꺼 스트럭처가 좀 깊게 나있었는데요. 원래 있던 스트럭쳐가 더 깊다보니 오히러 얕게 변했더군요.
스트럭쳐 낼때 좀 깊게 내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원한테 물어보지 않은게 아쉽네요.
그렇다보니 얕은 스크래치 정도는 없어져도 깊은 상처는 메우는 작업을 따로 해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저처럼 데크 평탄도가 좋지 않다면 여기저기 많이 깍여 나가는 부분을 보실수 있습니다.
전 이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