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 번째 시즌이 끝나가네요. ㅜㅡ
작년 친구따라 갔다가 오기발동!
장비 사고 시즌권 사고 바쁘게 지냈네요.
보드가 참 좋은 거 같아요.
1. 운동이 된다.
다리근육과 다이어트에 특히
2. 있어 보인다.
보드타러 다닌다고 하면 사람들이 돈 많나봐. 라고 ㅡ..ㅡㆀ
3. 취미로 욕하는 사람 없다.
게임한다고 하면 ㅡ..ㅡㆀ
4. 재미 있다.
재미 있으니까. 계속 타겠죠ㅎ
5. 끝이 없다.
등산이나 자전거야. 알프스 갈거 아니면 단순운동이죠. 자전거도 뭐ㅎ. 보드는 끝이 없는 거 같아요. 실력이 늘어도 계속 갈망하는.
보드가 나쁜 점!
1. 겨울만 한다.
시즌 끝나면 애인한테 차인 느낌ㅜㅡ.
2. 돈이 많이 든다.
다른 취미도 그렇겠지만 보드는 특히특히!
3.맘 먹고 가야한다.
다른 취미는 가볍게 바로 할 수 있지만 보드는 1시간은 차로 가야ㅡ..ㅡㆀ
4.평상복 보다 보드복을 더 산다.
금액으로 따지면 그럴듯요.
5. 주변과 어울리기 힘들다.
다른 취미에 비해서 주변사람 꼬시기 힘든듯
심심해서 끄적여봤네요.
겨울만 아니면 타지도 못하고 실내스키장 갈수도없고..
그리고 이놈의 옷은 왜 2년마다 바꾸고 싶은지 원...
마지막으로 이번시즌 데크들 디자인이 다 잘나와서 더 사고싶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