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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뺄겸 야간7시보딩을 맞춰 들어가서 타는데....
오후에 녹아있던 슬러쉬가 아이스가 됐어요...
온도는 0~1도...
알파 윗쪽은 강설....미끄러지듯....하단으로 갈수록 더 아이스 잘 미끄러져요~
브라보로 이동... 아이스...잘 미끄러져요~~
그래도 잘타는 사람은 잘 탑니다~~
장비를 가지고 집으로 가기위해
기름에 불이 들어와 알뜰주유소는 잘 안넣치만 원주까지 가다 퍼질까봐..
둔내 알뜰 주유소에 들려
만원만 넣어주세요~~하니
배부른 사장
왈!만원은 안파니 가세요!
헐!그럼 이만원 넣어주세요.
왈!이만원도 안파니 밑에 주유소가서 넣어라내요...
헐!그래서 밑에 횡성축협 현대주유소가서 만원넣고 집에 왔습니다.....
원주집까지 기름만원넣어도 남아서 만원만 넣을랬는데.......
둔내알뜰주유소 배가 부른건지.....
이제 갈때마다 만원요~카면서 기름넣어봐야 겠어요. 언제까지 안넣어줄지...
13/14시즌의 마지막 보딩을 마치며.....
만원은 돈도 아닌가 미친스키 사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