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번주 금요일날 밤에 뉴야간 대명 갔다왔습니다.
낮에는 엄청 덥고 밤엔 좀 쌀쌀하더라구요. 정말 에덴벨리도 아닌데 산에는 눈이 하나도 없이 다녹았고 보드장에는 녹았다가 다시 얼어서 그런지 팥빙수 쉐이크가 쫙 깔려있더라구요
그래도 신나게 한 3시간 천천히 타다 왔습니다 ㅎㅎ
근데 올해 평생쓸 장비라고 큰맘먹고 풀셋 질러서 한 3번 보드장가구 아껴아껴 탄 내 보드.. 베이스 상처 하나 없던게
기스가 많이 갔더라구요.. 팥빙수 설질은 원래 보드 베이스가 그런건가요? 탈때도 쓱쓱 하는 사운드와 함께 땅에 갈았다? 라는 느낌이 몇번들긴했는데 ㅋㅋ
그리고,, 팀투.. 요놈은 원래 이렇게 방수가 안되나욬ㅋㅋㅋ 발안에 홍수가 ㅜ.ㅜ
아무튼 재미는 있었지만 찝찝한 라이딩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슬러쉬에서 탔는데요...
물샌거 없어요...아..부츠는 바꾼지 1달반 정도요..주말출격만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