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3.1절 야간을 마지막으로 잡았습니다.
10년정도 관광보더로 머물다
이번시즌 참 많이도 갔네요.
겨울만 되면 살이 쪄서 허리가 아팠는데 이번 겨울은 지갑이 많이 아팠습니다.
정말 놓아주고 싶지 않은 겨울이지만...
이제 슬슬 놓아줘야겠어요.
헝글 자주 찾다보니 알게된 사실인데
비와서 설질 무너졌을때
시즌 막바지 슬러시화 되는 슬로프가 되었을 때
헝글에선 분란과 이슈와 콜로세움이 세워지더라구요.
다들 보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글로 표출하신거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마지막까지 안전보딩하시는 헝글인들 되시길
같이 갔던 칭구는 고새 결혼해서 출산까지ㅜㅜ
아 핵심은 이게 아니고요..ㅠㅠ자꾸눈물이..
안전보딩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