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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오랜만에 화장실에서 낙서를 보았네요.
문득 커피 먹는데 생각이 나네요.
내용이 참 웃겼습니다.
"여자는 졸라 이뻐야하고 남자는 졸라 돈이 많아야 하는 미친 대한민국"
"야 까대지 말고 돈 없으면 형한테 전화해 신장 비싸게 사줄께 010-XXXX-XXXX"
"XX는 XX를 좋아한다"
마지막이 종결 문장
"뵹신들아 똥이나 싸!"
왜? 세상한탄을 국가까지 미쳐야 했는지..??
신장은 그토록 수요자가 많은건지..??
사랑고백에 용기가 없었던건지.??
문득 생각해보면 화장실 유머 재미난것 많았는데,
요즘은 다들 화장실유머 보단 게시판유머에 익숙해지는것 같습니다.
학교다닐때 낮술에 취해
해롱 해롱 되면서 빈강의실에서 책상에 누워있을때 책상에 씌여진 낙서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국가에 대한 쇼펜하우어 글이었는데 기억이 가물 하네요 ㅋㅋ
한줄요약 : 오늘은 문득 디지털보단 아날로그가 그리운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