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라타고 올라가서 레인보우파라다이스만 한 다섯번탔는데 길긴 길더군요
근데 폭이 너무 작아서 계속 뒤를 의식하게되더라구요 스키어들 뒤에서 쌩쌩달려오는데 뒤 안보고 막타다간 위험할것 같기도 하고말이죠
근데 오늘 조심해서 탄다고 타는데도 오늘 스키어랑 부딪혔네요
힐턴 끝나고 토턴 들어가는데 스키어가 뒤에서 빵 부딪혔는데 식겁했죠 헝그리보더에서만 보던 사건사고가 나한테도 일어나는구나라고...
스키어가 휘청휘청 하다가 크게 넘어졌는데 큰일났다 싶어서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봤죠 근데 대답이없길래 다시봤더니 외쿡형!
아유오케이 하니깐 씩웃더니 쏘리라고하더리 스키 다시 신고 내려가더라구요
이야기가 쫌 샜는데 레인보우파라다이스는 위험하긴하더라구요ㅋ
위험하긴해도 벽타기는 첨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야간은 뭐 오크밸리랑 비슷비슷 용평은 곤도라타야되는 슬로프는 좋은데 다른슬로프는 그저그렇더군요 그래도 벽타는 코스가 많은건 진짜좋더군요ㅋ
오늘 용평에서 오야탔고 내일은 오크로 오야타러갑니다 마지막인데 많이가야죠ㅋ
보드로 내려오기엔 재미없는곳 같아요.. 골드나 메가그린.이 괜찮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