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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어온 물건 중에 우든 박스 까야되는게 있었는데..
평소에는 생산쪽에서 알아서 처리하는데.. 오늘따라 처리가 늦어지길래.. 급하게 필요하고 해서..
까짓꺼 뭐 하면서 제가 몰았네요.
되게 쉽더라구요. 물론 이동하는 중에 쓰래기통 하나 해먹음.ㅋ...
1톤짜리 전동 지게차는 몇번 만져봤는데..
10톤짜리는 첨이라 좀 떨렸는데.. 운전석에 앉으니까 내가 세상의 왕이 된 듯한 느낌 ㅋㅋㅋㅋ...
분노의 지겟발 신공으로 박스를 박살내고 있는데..
부장님이 제가 그 짓 하고 있는거 보시더니
"이젠 하다하다 별 짓을 다 하는구나"
다음에는 15톤짜리도 만져보고 싶어요..*-_-*
자격증은... 없다는게...^^;
저도 큰 지게차 몰아보고싶네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