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san X-Trail Asian Open 2009 취재차 간 아르츠 반다이 리조트 (Alts Bandai Resort)
대회 일정 및 그외 일정이 없을때는 리조트를 둘러봤습니다.
예전에는 홀로 돌아본 슬로프였던지라 정보성 위주의 기사였다면
이번 기사는 새롭게 생긴 Park 9 st. 파크와 기존의 파크를
한국 라이더들과 함께 라이딩한 모습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를 원하신다면 이전의 기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르츠 스노파크 리조트 한국어 홈페이지
◐ 아르츠 스노파크 리조트 06/07 시즌 탐방기
◐ 아르츠 스노파크 리조트 07/08 시즌 탐방기
아르츠 반다이 리조트의 전체적인 파크 위치를 나타내주는 Map 입니다.
' 스노보드의 성지 ' 라고 불리우는 만큼 파크가 상당히 많습니다.
작년에 새롭게 생긴 Park 9 st. 이라는 파크에 대한 소개입니다.
아쉽지만 제가 도착하기 하루전 비가 무쟈게 왔었다고 하더군요.
아시안 오픈 대회는 치뤄도 슬로프 상태는 상당히 악화되어
파크쪽을 철수하는 분위기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기대했던 Park 9 st. 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기물들이 뽑혀져서 한쪽 구석에 쌓여있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라이딩하면서 파크도 타는 긴 길이였습니다.
이번 shredding 은
살로몬의
이광기 라이더 , 로닌의
김수지 라이더 그리고
정형욱 라이더와 함께 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Park 9 st. 의 시작입니다.
박스 아래로 쭈욱 키커와 기물들이 보입니다.
박스, 키커, 웨이브, 월, 레일 등등
1.7 km 의 슬로프에 기물들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트리런을 즐기러 슬로프 사이드로 빠지는 라이더들
트리런을 하다가 슬로프로 다시 돌아오니 파크가 보였습니다.
파크를 타기 위해 아래쪽으로 향합니다.
저 멀리 라이더스 카페가 보입니다.
파크 상단부로 올라가기 위해 리프트를 탑승해야합니다.
상단부의 리프트들은 한국 처럼 발걸이(?)가 없습니다.
나름 팁으로 참고하시길...
눈이 정말 계속 내렸습니다~
파크로 내려가는 슬로프의 모습입니다.
경사가 좀 있는 편 입니다.
첫번째 키커
두번째 키커
스파인
월
김수지 라이더와 이광기 라이더의 더블 박스
Kink 박스
기존의 파크도 날씨로 인해 기물 및 키커를 축소해둔 상태였습니다.
아쉽게도 기물 및 키커 100개 라는 아르츠 반다이의 진면목은 맛 보지 못했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오른쪽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르츠 반다이의 정상은 3개입니다.
왼쪽 정상 , 오른쪽 정상 그리고 곤돌라 정상
신이난 이광기 라이더
귀여웠던 차
더 높은 정상으로 올라가자 눈꽃이 내려있었습니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지요~
그래서 사진을 한장씩;;
(근데 난? ㅠ_ㅜ)
끊임없이 내리던 눈으로 파크 및 라이더스 카페는 3시반에 일찍 닫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막 보딩을 하고 슬로프를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