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mon 2nd ' Air & Style '
살로몬 Air&Style 대회의 프로부 야간 경기가 P.M 6:30 부터 열렸습니다.
스노보드 프로부와 뉴스쿨 스키의 대회는 휘닉스 파크 메인 3번 키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뉴스쿨 스키 대회는 2 Run Best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스노보드 프로부 대회는 16강을 가려서 대진표에 따라 승자가 가려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준비들이 완료되었고 갤러리분들은 한분 두분 대회장에 모이셨습니다.
야간 대회였기에 조명기기들이 설치되었습니다.
대회가 열린 휘닉스 파크 3번 키커의 전경입니다.
블루독 프로덕션의 김성진 감독님께서 동영상 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갭에는 Press 분들도 촬영 준비를 마치신 상태였습니다.
야간 대회였고 해가 떨어지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많은 갤러리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모든 대회 준비는 완료됬고 드디어 Salomon 2nd ' Air & Style ' 야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Newschool 스키 대회가 먼저 시작됬습니다.
Photo by 스키범 정대현님
스케일이 큰 Newschool 스키어분들의 런은 모두의 입이 쩍 벌어지게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낯선 뉴스쿨 스키 대회의 모습이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스노보드 대회와 함께 뉴스쿨 스키 대회는 큰 규모로 열리고 있지요~!!
Newschool 스키 대회가 끝이 나고 스노보드 프로부 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스노보드 프로부 대회는 총 참가자 18명 중 16강을 가리고 이미 공지됬던 대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됬습니다.
두명의 라이더가 두번의 런을 통해 승패를 가리는 흥미진진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서승완 선수
김용희 선수
안태환 선수
김건우 선수
박광수 선수
8강전은 흥미로웠던 대결이 있었는데요.
KDW Team 의 권대원 선수와 구본율 선수의 팀장 VS 팀원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권대원 프로의 승리로 승패는 갈렸지만 한치의 양보도 없는 런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승전 다음으로 이날의 가장 하일라이트 였던 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용호 선수 VS 한진배 선수
마지막 런에서 이용호 선수는 9 을 성공시켰고 한진배 선수의 마지막 런이 남아있었습니다.
한진배 선수의 어프로치가 시작되었고 두번째 키커 에서
스위치 스탠스로 들어선 한진배 선수는 캡 9 을 성공시키며 대회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남자부 4강이 가려지고 여자부 결승전이 이어졌습니다.
휘닉스 파크 메인 키커라는 3번 키커 에서
여자 선수들은 큰 스케일 보여주며 많은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주영 선수
송진아 선수
조소정 선수
정지혜 선수
서민정 선수
대회 우승자 권대원 선수
1위 김주영
2위 정지혜 (아마추어 부문 3위)
3위 송진아
4위 조소정
5위 서민정
1위 권대원
2위 한진배
3위 서승완
4위 박익성
※ 급하게 화장실을 댕겨왔더니 뉴스쿨 스키 시상식은 끝나있더군요 ㅠ_ㅜ
사진이 없네요;;; 순위만 알려드리겠습니다.
Newschool
1위 윤창익
2위 김광진
3위 황철우
4위 이희석
5위 조원기
시상식이 끝나고 간단한 게임과 함께 갤러리분들께 경품을 나눠드리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Salomon 2nd ' Air & Style ' 은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대회장을 찾아주신 갤러리분들
그리고 무사히 큰 사고없이 대회를 마쳐주신 선수 여러분들과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겨울과 눈을 사랑하는 스노보더들과 뉴스쿨러들을 위해 대회를 개최해주신 살로몬 코리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Salomon 2nd ' Air & Style ' 기사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