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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웹캠만 지겹게 보다가 4시경 가보자 결단내려..
6시칼퇴근.. 곤지암직행... 금일교통상황도 좋아서 차 전혀 밀리지 않고,,40분만에 도착..
주차장 널널하고,, 스키하우스 널널.. 이렇게 해도 경영이 될까 할정도로 사람 없음..
황제보드.스키타겠구나..
그래도 슬롭엔 사람있구나..ㅋㅋ
일단 설질 온난화 비 최악의 조건에서 많이 살려 놓았음...그래도 60% 수준임.. 설질은 2월정도 되는 평균 수준에서 약간 낮은정도.
사진을 첨부하오니.. 판단하시길..
역시 정설하고 2시간 정도만 괜찮은 설질로 살아 있네...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설질의 코스는 제타1 눈이 살아 있어요.. 제설눈 설탕이 거의 없었던것으로 생각됨. 약간강설이지만, 파우더에 가까움
제타2 설탕에 파우더 조금 썩임.. 시간이 지나면 파우더가 설탕으로..아이스추가해주시고..
그 다음 윈디1.2 게일1.2는 설탕70에 파우더30 보면 되겠네요..
오늘까지도 제설해도 100%는 살아나지 않을듯.. 그냥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오늘 제설해주시면
좋고..
금일도 보드로 시작하였으나,, 아직 카빙으로 달리기에게는 아이스가 많아 무리가 있음.. 그래서 많은 보더들이
숏턴으로.. 보드배우고나서 오늘처럼 보더들이 숏턴많이 하는 모습 처음봅니다.
5회보드 타고 설질 아이스라 스키로 변경해서 탐..
보드 점프하고 묘기하는 장소를 뭐라하더라..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거기는 완전 아이스링크입니다.
아무도 없어요.. 리프트에서 보면 정말 반질반질하게... 이상화.모태범선수가 연습해도 될만큼..
곤지암 지금의 이런 설질이라면 야간보다는 낮에 타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제가 눈이 나뻐서 인지.. 감자는 보지 못한것 같고... 가끔 돌은 있으니... 데크 조심하시길.. 많지는 않아요.
정말 가끔. 어쩌다가..
안보하시구요.. 그래도 이상기후에 비에 최악의 조건에서 곤지암제설을 위해 노력한 제설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고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패트롤하면 그래도 곤지암패트롤 알아주는데.. 제가 이런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개인적인 스키연습과 강습은
사복을 입고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보통떄 지시봉들고 호각을 불면서 안전에 신경쓰는 모습이 좋았는데..
시즌 마지막이라.. 그냥 대충하지 않겠지만.. 대충으로 보이네요.. 금일은 설질도 아이스가 많아.. 충돌하는 사람도 많은데..
위험구간에서 안전지도 하는 사람없었고.. 슬롭아래 2시간동안 1명 봤습니다. 하늬슬롭아래 1명만 호각불면서.. 지도했고..
상부쪽에는 아무도 없어요.. 리프트타고. 동호회 강습하고.. 둘씩 스키연습하고.. 연습하고 강습하는것에 뭐라하는것은 아닙니다.
패트롤도 직장인데.. 일이 우선아닌지..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