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한창인 일요일 오후 2시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듬에 힘쓰고 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08/09 시즌 성우 FUN PARK 안전 기원 고사제에 잠시 다녀왔는데요.
그 현장의 모습을 간략하게 전해드립니다~



유난히 햇살이 따스했던 일요일 오후
뉴 브라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길 좌측 파크에는 많은 보더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바로 08/09 시즌 성우 FUN PARK 안전 기원 고사제에 참석 해주신분들이 모여었었더군요~



길게 정렬해 놓은 데크들~
무지막지한 인파는 아니었지만 많은분들이 참가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 진행을 이끌어주시고 계신 이대로 파크 팀장님
' 성우 리조트 파크 = 이대로 프로 라이더 ' 라는 공식이 이미 성립되고 있다죠~
항상 파크가 시작될 때 처음으로 슬로프에 올라가시고 파크가 끝날 때 마지막으로 내려오신다는...
고생이 많으시고 차분하시며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이십니다!

(조만간 이대로 프로 라이더님의 인터뷰 약속을 이날 받았습니다 ^-^ Cooming soon~!)



한분 한분 이대로 팀장님께 이끌려(?)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됬습니다.
이날 자리를 찾아주신 정덕진 헝그리보더닷컴 부운영자님



막거리 한사발 션~ 하게

많은분들이 08/09 시즌 안전하고 큰 사고없이 무사히 지나갈수있기를 기원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 에 행사는 이어졌습니다.
이대로 팀장님의 끌림이 더 이상은 필요없이 많은분들이 안전을 기원하셨습니다~

외부 행사가 끝나고 뒤쪽 카페에서 떡 나눠먹기 겸 파크에 대한 세미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밖에서도 오신분들과 함께 떡을 냠냠 맛있게 나눠드셨었죠~



추위도 피사고 맛있는 고사떡 , 김치전 등등을 나눠드시는 모습입니다.
저도 중간에 잠시 자리를 잡고 막거리 한잔 주욱~
참!! 시원하더라는;;;



보드장에 보드타러 가면 항상 배가 고프죠;;
순식간에 음식들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할때 즈음



이대로 팀장님의 두번째 진행으로 세미나가 시작됬습니다.
세미나라고 학술적이며 어려운 분위기가 아닌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의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고
'성우 파크가 이렇게 운영됬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궁금증을 질문하는 보더분



그리고
질문에 답해주시고 좋은 의견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씀하시는 이대로 팀장님



그렇게 약 30여분 가량 세미나 시간은 이어졌구요.
때팸분이 ' 킨크 레일이 위험하게 꺾여있는데 펴주세요~ ' 라는 재미있는 질문으로 한바탕 웃음을 주시고
세미나는 마무리 됬습니다.



다음으로 맛있게 음식을 드시던분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코너(?)가 이어졌는데요.
파크 관리 팀 소개가 팀장님의 소개 및 팀원분들이 인사와 함께 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항상 파크에서 마주치며 한시즌을 보내실분들의 소개인지라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셨던것 같습니다.
성우 파크 레인져분들은 친절하시면서 항상 열심히 하시는분들이라 소문이 나있다죠~



약간 농담도 하고 쑥쓰러운 인사말도 이어지며 이날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성우 FUN PARK 파크 팀의 프로필입니다.
08/09 시즌 보더들의 안전과 즐거운 시즌 동안의 추억을 위해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잘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대략 두번의 파크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많은분들이 참가하셔서 서로 좋은 의견도 나누고 인사도 나누는 시간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파크는 좋은 라이더들이 만듭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08/09 시즌 즐거운 추억을 가슴속에 새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우 리조트 파크 소개 링크 바로 가기 링크 - http://www.hdsungwoo.co.kr/ski/ski05_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