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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서 도봉구 쌍문동까지요.
이번 엘지대란때 구입한 은성이꺼 정캠 데크를 왁싱하러 갑니다.
조급증 환자인 저는 헝글친구님을 졸랐어요.
다행히도 쾌히 시간과 노동력을 허락해 주셔서 기쁘기가
서울역에 그지 없습니다.
순수 지하철 이동 시간만 한시간 반이 걸리네요. ㄷㄷㄷ
다행히 앉아서 가기는 하는데, 앉아서 가는것도 힘드네요.
엉덩이는 배겨나고, 양쪽에 앉아있는 체격 건장한 아가씨 둘이
어깨 차징을 얼마나 심하게 하는지...
씨름선수 출신인듯 영역다툼이 치열합니다. ㅡ.ㅡ;;;;
그나저나 이제 저도 장비의 끝판인 왁싱툴을 기웃거려야 할듯 합니다.
네 식구 타는 데크만 벌써 6장이 넘어가니 이젠 방법이 없네요.
헝글 친구분들께 부탁하는것도 염치가 있는지라...
지하철 여행하는동안 열심히 장터에서 다리미를 검색중입니다. ㅡ.ㅡ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