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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타면서 살아생전에 처음으로 발목인대를 다쳤습니다. 휘팍 킥에서요..
다친지 3주가 되었습니다.
회복에만 전념을 했어야 했는데 그세 참지를 못하고 타다가 그만 또 삐끗했네요..(너~무 아파요..ㅜㅜ)
이제 남은 시즌을 접고 발목 회복에 전념하려합니다.
근데 내년에도 제가 파크를 뛰고 싶은데요..
다친 발목이 신경이 쓰이네요..다친 인대는 100% 회복이 어렵다고 하는데.. 다친데를 또 다칠수 있을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고수님들께서는 다친 발목 인대를 어떻게 관리하며 보딩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발목을 잡아주는 스포츠테이핑, 발목 보호대 등등..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 어떤건지 부탁드려요..^^
저도 발목을 삐어서 치료중인데 조금 나은거 같아서 보드타러 갔더니 너무 아프네요.. 아무래도 완전 회복 되기까지 발목을 최대한 안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근데 그걸 알면서도 이제 얼마 안남았단 생각에 아파도 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