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3년째 요기 시즌권자인데요...
웰리힐리가 신안으로 인수됐다고 해서 뭐쫌 달라지나, 더 좋아지나 기대도 했건만
얘네들 하는꼴이.... 보자보자하니까 아주 가관에 열뻗치게 만들어서....
시즌방 멤버들의 '나도 이젠 웰팍 다신 정착(?) 안한다' 원성에 힘입어 처음 투정글을 올려봅니다.
1. 이것들이 성수기 주말까지 야간에 (심야도 아니고)
상급 슬로프는 꼭 절반만 여는?
c3,c4 나 c1,c2,c5 이런 조합으로 끝까지 가잔거 같은데.....
아낄게 따로 있지. 장사를 하잔건지 말잔건지
2. 날씨가 구리고 비올라치면 앱의 카메라를 꺼버리든지.
현장스케치에 눈온다고 구라를 치지않나.
비 얘기는 쏙 빼고 두리둥실 뭉개서 ... 도착해서 멘붕을 만들고
3. 얘네들이 돈아끼다 아끼다 패트롤 숫자까지 줄였는지... 무자격자들 대량 살포했는지
숫자 자체도 보이지도 않고
슬로프 상단 중간에 딱 일렬로 버텨 서있는 스키어들한테 사이드로 좀 움직여달라 얘기는 못할망정
지네들이 아주 중간에 딱 서서 버티고 있고
꼬마가 넘어져 일어나지도 못하는거 곤돌라에서 보고 올라가서 부츠 장착하고 타고 내려가도 그상태그대로고.
잡담꾼들로 모집을 한건지.
4. 신촌서 셔틀을 타면.
광흥창. 마포. 이수 에서 태우고 스키장으로 간다고 했으면서.... 웹이나 앱이나 안내카운터 주둥이도 그리 말했으면...
그렇게 해야지.
버스가 조금 비었다고 잠실까지 가서 꼭 꽉채워서 삥 돌아가면..... 탄사람들은 입닥치고 그냥 따라야하는지.
쓰다보니 말이 험악해지며 슬슬 열받기 시작하네....
5. 셔틀버스 운행에 대해서 문의하려 전화하면
이놈이 내가 말하는거 끝까지 다 듣고 아... 담당 돌려드릴께요. 하고 돌리고
딴놈이 내가 말하는거 또 다듣고.... 아 담당 돌려드릴께요 이 *랄을 네번하더니
결국 연결되니 전화를 안받고. 수차례 전화하다하다 결국 연결되니
담당하는 놈은 자리를 비워서 통화를 결국 답변을 못듣고
열받아서 밑으로 내려가서 꾹참고 물어보니........ 담당이라는 작자가
"글쎄... 아마 올해는.....안되는걸껄요?"
안되는건지? 안되는것으로 알고있는건지? 그냥 안될거같은 생각이드는 건지?
그외에 참 갑갑한 얘기가 몇 더있습니다만
그것은........
어제 폭설... 이아닌 폭우를 쪽딱 맞고 짐싸서 서울로 막힌길을 돌아온 .....
때아닌 1월 수중 보드장을 보며 부리는 나의, 히스테리로 참아 넘기며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웰리힐리와는 인연을 끊지않을까....싶네요.
기본이 안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