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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썬밸리리조트 및 마운트진즈스키장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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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핫코다소식은 잠시 미뤄두고 헝그리보더 일본원정의
새로운 곳인 썬밸리리조트와 마운트진즈스키장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썬밸리리조트와 마운트진즈스키장은 후쿠시마현이 아닙니다.
토치기현에 위치하고 있는데 토치기현의 후쿠시마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후쿠시마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후쿠시마공항을 이용합니다.
원정단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썬밸리리조트
썬밸리리조트는 후쿠시마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8개의 건물로 이루어져있으며 본관과 아쿠아비너스, 가든스위트와 오리엔탈등
건물이 서로 이어져있는곳도 있다.
고객층이 일본의 중산층 이상으로 꽤 많은 건물과 규모를 지녔으며 퀼리티도 대단했다.
맵을 보며 찬찬히 둘러보도록 하자.
우선 스위트가든 로비에 들어서자 안내직원이 있다.
특히 가든스위트는 교회건물이 있으며 주말에 온다면 일본의 결혼문화도 볼수 있다고한다.
안내직원 아가씨가 살짝 귀여웠다. 잠시 얘기를 나눠봤는데 눈웃음이 아주 그냥...흐흐흐
로비를 지나자 웰컴드링크가 준비되어있었다.
따듯한 사케와 딸기와인, 커피등이 있었다. 본 특파원도 사케를 마셔봤는데 따듯한 사케와 나무잔의
향기가 어우러져 두잔 가득 마셨다. 딸기와인등은 내가 다 마셔 버려서 저거밖에 안남았다. 사케는 신년연휴기간이라 나온거라 합니다.
눈치보여서 다음장소로 고고싱~!!!
넓은거실과 밤에 같이온 원정일행과 소주파뤼를 할 수 있는 탁자 그리고 티비등이 있었다.
간단한 과자와 녹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었다.
거실 과 붙어있는 침실이다. 침대가 3개 놓여있었다.
그 반대쪽에 방이 하나 더 있었고 그 방에는 침대가 2개가 있었다.
티비등이 놓여있었으며 히터는 거실, 거실겸 침실, 그리고 또다른 방...이렇게 3개가 있었다.
일본호텔이나 산장은 대부분 약간의 추위를 감수해야 했었는데 이곳은 많이 따듯했다.
간단한 세척과 다과준비를 할 수 있는 작은 주방이 보인다. 밑에는 냉장고가 있었다. 소주보관용인 듯 -.-...
사진은 누락됐지만 화장실도 넓고 칫솔, 치약, 면소기, 드라이기, 타워등이 완비되어있었다.
숙속 창밖의 풍경이다. 사진으로는 잘 잡히지 않았는데 눈이 많이 오고 있었다.
한국을 떠나 일본에 온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후쿠시마든 아오모리든 눈이 안온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아직까지의 방은 원정인원 5인이상이었을 경우 입실할 수 있는 방이긴하나 10명이 자도 즐겁게
무관할 듯 보였다.
4인실 방이다. 입구에 작은 신발장이 있고(찬조출연-정사장님 아무리 붙으셔도 보일 듯 -.-)
복도 한쪽에 전형적인 일본 호텔욕실이 있다.
방하나엔 침대 두 대가 나란히 있다. 동성이나 친구들끼리 가면 모르겠지만 컵흘~ 이라면 하나만
있어도 충분할텐데...-.- 또다른 방엔 다다미방으로 꾸며진 방이 있다.
유락 건물이다.
이곳은 2인실과 중식만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본 특파원은 이곳에서 미소라면을 먹었다.
간단한 짱아치(?)와 함께 밥도 제공되었는데 꽤 맛있었다.
2인실이다. 깔끔한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져있었다.
하지만 2인실은 4인실이나 5인실에 비해서 좀 퀼리티가 떨어졌다.
컵흘~ 이나 부부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는 있겠으나 나라면 사람을 모아 4인실이나 5인실의
침대 두 개의 방을 노려보겠다. 그게 훨씬 시설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
오리엔탈가든으로 넘어가보자.
오리엔탈가든 중앙에는 따듯한 물의수영장이 있는데 3월중순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한다.
우린 겨울에 이용할테니 그림의 떡! 이다. 꽁꽁~ 얼어있었다.
이제 오리엔탈가든의 온천을 둘러보자. 아쉽게 혼탕이 아니라 남탕을 둘러보기로 하자. ^^;
마침 청소시간이라 촬영을 허락받았다. 여성회원들 잘 보시라~ 오늘 운 트셨다.
무...무..물론... 벌거벗은 남자는 안나온다. 요청하시면 본 특파원이 모델로 함 생각해 보겠다.
탈의를 할 수 있도록 잘 정돈되어 있었고, 면도기, 면봉, 물등 편의품이 제공되었다.
일단 실내에 유황냄새가 났다. 이곳 오리엔탈가든의 온천은 냉탕을 제외하고 모두 유황온천이었다.
이곳은 총 3개의 노천탕이 있었다. 모두 각기 다른 유황 함유량을 가지고 있었고 물이 정말 좋았다.
본 특파원도 모두 들어가봤는데 눈이 내리는 노천탕에서 피곤한 몸을 담기고 있으니 피로가
모두 풀리는 듯 했다.
이탕만 맑은 물이 흘러서 뭔가 싶어서 들어가봤다.
악!!! 냉탕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차가움에 비명이 절로 나왔다. 뭔가(?) 오그라드는 느낌 -.-...
사우나시설도 되어있었다.
본관으로 넘어가보자.
본관1층에는 기념품이나 지역특산품, 그리고 음료나 주류를 파는 숍이 있었다.
본 특파원은 술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패스하기로 하자. -.-...
미안하다. 술사진 찾아보니 있다. 이게 왜 찍혀있는지 모르겠다. 당췌!
(핫코다 오실때 젭알 이슬이좀 가져오세용..이슬이 고파서 죽을꺼같아용!-.-)
점심먹은지도 오래됐으니 본관에 위치한 식당으로 가보자.
상당한 규모의 식당이었으며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김치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브라보~!
어..이거 둘어보다 보니 장난이 아니었다. 뷔페식이었는데 음식종류가 어마어마 했다.
자! 코멘트 없이 한번 음식을 나열해 보겠다. 스크롤 압박 있으니 주의 바란다.
헉~ 헉~ 헝그리보더 유저분들도 힘들겠지만 올리는 특파원도 숨이 차다.
대충 올려서 이정도였다. 너무너무 맛난것들이 많았다.
아직 써 내려가야할 내용이 많은데 하나의 게시물에 너무 많은 사진을 올리면 서버에 과부하걸린다. -.-
그렇게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사태가 벌어질지 모르니 여기서 1부를 마치고
곧이어 2부를 올리겠다.
본 특파원 담배 한대 피우고 올테니 맛나는 음식사진 감상하시고 다 보셨으면 아래 2부 게시물을
클릭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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