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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타다보면 원풋 라이딩하시는분들 종종 보실겁니다.
심지어는 키커에서 원풋 에어 하시는분도 있죠.
헝글캠프에서 강습해주신 분도 원풋 라이딩을 연습하면 라이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구요.
원풋 라이딩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뭐 좀 안타까운 논쟁으로 번졌는데, 그 패트롤분도 그렇게 인성이 나쁘신분은 아닌걸로 알고 있었고,
그리고 몇번 알파에서 알파인 원풋으로 타는거 봤지만, 실제로 보면 실력에 관해서는 큰 논쟁이 없을겁니다.
엄청 잘타거든요.
결국 문제는 애초에 스키어가 아닌 보더가 패트롤을 한다는게 분명히 한계가 있었고
그 걸 해결하기 위한게 원풋 라이딩인데, 오히려 원풋 라이딩이 사고의 원인이 되어버렸고
게다가 사고 직후 대처가 상식에서 벗어나 있던 점 등이 문제인거 같네요.
제 생각엔, 이정도 논란이 되면 그분은 패트롤 활동은 접으시거나, 아니면 스키어로 활동을 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뭐 들은 얘기지만, 예전에도 사고가 있었다고 하니 그냥 보드타고 패트롤 한다는거 자체가 무리수인것 같네요.
쿨럭;;;;
죄송하라고 쓴것은 아닙니다...;;;
죄송하라고 쓴것은 아닙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게 관해 글을 올리거나 연관된 글을 올리는건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헝글의 모든 ID가 한번씩 글을 쓴다고 가정하면 개인은 하나 이지만 결국 게시판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글이 올라오자나요...
소리조각님의 말씀에 동의하지만 어제 사건과 관련된 글은 이제 올라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