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 첫보드를 접하고 다신 가지않으리라
스키장! 했던 저가
올해 두번째 시즌 보딩에 흥미와 재미를 느껴버려 올시즌 9회 째 스키장 다녀왔네요ㅋ
아무런 전문용어도 모르고 다른사람들 보며 이리저리 따라타기 시작한 보드가 이렇게나 큰 삶의 활력소가 되다니 무지 즐겁네요ㅋ
여자친구도 꽤나마음에 들었는지 열심이랍니다ㅋ
그나저나 9회 스키장 랜탈샵 엮여서 다니다보니 통장 잔고가 후덜덜..내년 첫시즌권은 꼭 구매하고 말리라 다짐중인데
처음엔 엣지잡는게 익숙해지고 앞엣지 뒤엣지 방향 전환 턴 ... 뭔가 팍팍 진도 나가는 느낌이었다가 발전이 없는것 같아 보드 날로 타기라 검색해 얻어낸 카빙이란 단어하나 알아서 동영상 찾아보고 따라하려 연습하고 하는데 턴도중 엣지가 과하게 들어갔다 싶으면 엉덩이 무릎 보딩하는 초짜가 바로 장비가 필요할까싶네요 ㅜ 물론 내년 시즌에는 살거지만 말이죠?
올시즌 몇번이나 더갈진 모르겠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키지로 판매하는
30 쯤 되는 세트 장비 과연 연습용으로 적합할까요?
그리고 카빙이 몸에 익게 된다면 보드에서 다음단곈 뭘까용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