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휘팍에서 헬멧쓰고 어두운 색 상의자켓 입고 누군가 열심히 가르쳐주고 계신 분이 있었는데
너무 잘타셔서 저도 눈으로 좀 배울라고 슬로프 3번 정도 따라다녔어요
카키색 입은 어린 남자분 가르쳐주고 계시던데 이때까지 제가 실제로 본 보더 중에 제일 잘 타는거 같았고
아우라가 느껴졌었습니다
나중에 또 만났는데 이번에는 다른 분 강의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검정회색보드복 입고 계신 남자분이었나(이 분도 좀 잘 타시던데)
리프트 탈때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막 인사하드라구요. 오~ 좀 유명하신 분인가 했었는데
알고보니 리키님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