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8년간사용하던 스파이씨가 긴 고생끝에 뒷쩍과함께 운명을 달리하였어요..
그래서 학동에 시간날때마다 슬슬넘어가서 고글눈팅하다가..
어제 결국 디와이 고글은 타샵대비 4만원이나 싸게구매하고 히하히히 대면서 차로갓는데 이게왠걸? 골목속 구석에숨겨놓은 차에 주차 딱지가...32000원 나가서 결국 고글은 제값주고 산셈쳤네요
그리고 오늘 설레이는마음으로 새벽같이 출발하여 즐겁게보딩하고 한번만 더타고가야지! 햇는데 어디서나온지모르겠는 파워 낙엽님과 충돌 ㅠㅜ
데크 노즈부 탑시트가 까이고 내려와서 보니 고글 렌즈에 기스가!!!
따라단.....
다행히 탈때는 몰랏던것으로보아 시야에는 전혀 지장이없으나 제 로망은 반짝이는 거울같은 고글을 끼고 고개를 45도 비튼후 손으로 안녕 하며 사진찍는거였는데......로망이 날아가서 너무슬프네요..
모든제품이그렇듯 첫기스가남과동시에 진정내것이되고 그때부터 부담없이 다루게되기마련이죠! 라며 자위해보지만
안돼요...흑흑
기스난 고글 랜즈 아주아주 헐값에 매입합니다.. (clk만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