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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톡밴드가 뭔가가 여자들 사이에서 대인기라서
30대초반부터 40대 중반 여자들 남편 몰래 다른남자랑 방아찍으니깐 조심하라는 아는 간통을 전문으로 하는
형사형님 말씀에 저는 설마. 100명중 한명 그러겠지 하면서 넘어갔다가 그대로 몰라서 좀 의심으로 시작해서
모텔서 경찰 불러놓고 모텔 직원이 마스터키로 문 따고 들어가서 벌거벗고 자고 있는 현장 잡았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그 초등학교 동창남자놈은 미혼인데 여자가 궁해서 가장 쉬운 동창녀들 여러명과 자고 있었네요.
현장경찰이 두분 얼굴 다 보이게 찍어야 하니깐 얼굴 드세요 해도 아내는 죽어라 안들고
벌거벗은 여자 몸에 손대면 성추행 이니 손 못대고 남편도 지금 여자몸에 손대면 성추행 혐의 가능하니
무조건 기다리자고 해서 동이틀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날이 밝자 화장실이 급했던지 얼굴드는거 협조하고 옷 갈아입고
바로 화장실부터 가더군요.
여자들 30대 중후반 되면 발정나서 초딩동창 미혼남과 거나하게 취하면 먼저 달려든다는
형사형님 말처럼 되었네요.
내 여자는 안그래. 저건 정신나간년들이나 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바람대로 흔들리는 갈대라서
분위기 라는 바람에 쏠리면 누구나
차라리 남자들이 하는놈만 하지 안하는 놈은 죽어도 안한다 라는 형님 말씀이 맞는듯.
저는 몇번의 기회가 왔어도 가정을 지킬려고 다 거절했기에 배신감이 더 큽니다.
현재 제가 바람을 피우게 만든 매정하고 폭력적인 남편으로 아내에게 고소를 당한채 이혼재판에 들어갔습니다.
참 씁슬하네요. 형사에게 진술을 해야하고. 여자 경찰도 여자편을 안들어주니깐 무혐의 처분 받으실거라고 하는데
오늘부터 가게문 닫고 술로 몇일간 방구석에서 보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참 ㅈ 같네요.
곧 이혼할 내 아내 이자 간통현장범의 얼굴을 들게 하려고 얼굴을 잡아도 성추행이 되니.
재산분할 청구소송도 들어온 상태인데 휴.... 가게에서 좋은가정 만들어 볼려고
밤낮으로 일했던 6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처가쪽은 홀어머니와 딸들만 있는데 처가쪽이 여성단체들한테 편지써서 쓰레기 폭력남편으로 매장당하기 싫으면
고소 취하하고 반반씩 나눠갖는걸로 좋게 헤어지자 라고 자꾸 전화 오는데
한번 쓰레기 만들어 보시죠 라고 대답 하고 그후론 전화 안받고 있습니다.
어떤 외압적인 일로 이혼할경우.. 한쪽의 잘못이 무조건적인 경우.. 도데체 왜 분할해줘야 하는지...
가정파탄의 책임이 왜 동시에 가져가는지..참...이해가 안되네요..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