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시즌에 처음보드를 배우고 주말반으로
4주만에 턴을 하게됨 그땐 자세 이런거안가리고탔는데 재미들리니까 겁도 없어지더군요
지빙도 겁없이 그냥뛰고 엉덩이로 내려와서 떵이 나올만큼 아프지마 그게 재밌다고 계속뛰고 ㅋㅋ
그러다 절 멈춘 일이 생겼어요
겁없이 중급자 슬로프 입성후 힐턴을 주는데
그대로 모글 쩜프!!!! 무릎착지!!! 예야~!~!~
그대로 패트롤에 실려내려와서 바로병원ㄱㄱ
무릎 인대손상ㅋㅋ 2주가까이 반깁스하고
일도못하고 부장한테는 니주제에 무슨보드를 타냐고 소리까지...ㅜ
2월말에 다쳐서 그대로 시즌이 끝났어요 ㅋ
재미는들리데 겁상실하면 안되는 교훈 ㅋㅋ
또 혼자 멍멍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