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턴하다 사고 나면 크게 나는 편이고요. (서로 힐턴하다 뻑~) 그래서 왼쪽이나 오른쪽 벽쪽에 붙어서 턴하고요. 크게 턴할때 아니면 안전한거 같아요. 미끄러운 설질일때는 특히 조심 빨리 발견해도 .. 급하게 브레이크 해도 한계가 있으니.... 그외에는 레귤러나 구피나 마찬가지로 슬로프를 가로질러 이동할때는 슬로프 위도 확인하면서 가야되겠죠....
일단 위험하다 싶으면 서고 보세요 그래야 만약 부딪혀도 서로 크게 안다쳐요.
굉장히 주변 많이 살피고 다니는데도 구피라는 특이성 때문에 사고가 나는 편입니다. 저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니 ;;
전 레귤런데 레귤러가 절 박더군요.. - -;.. 더군다나 저는 토에서 힐턴으로 막 진입한 상태였는데 상대방은 토로 진행 중인 상태에서... 구피냐 레귤러냐의 문제보다 적어도 자기 진행 시야에 들어온 보더(or스키어)의 진행을 마음대로 예측하거나 제대로 안 보고 무리한 주행을 하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
어쩔 수 없이 구피가 먼저 피해야 할듯해요.....ㅠㅠㅠㅠ
전 사람들 다 내려보내고 그 짧은 타임에 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