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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데크로 1년을 보낸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입한 버튼 0708커스텀 156....
낙엽부터 저와 함께 하다 보니 앞뒤로 무수한 영광의 상처(?)가 있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캠버와 엣지로 열심히 낙엽을 쓸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뭔가 자꾸만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조금만 경사가 급하면 슬립나고, 조금만 설질이 안좋아도 미끄러지고, 조금만 아이스를 만나도 바로 땅에 쳐박히고...
리바운딩도 뭔가 약한거 같고...구입 후 아직 엣징을 한번도 안해줬는데, 엣징을 하면 괜찮을까요?
보딩이 마음처럼 안되니 자꾸 장비탓을 하게 되네요.
하지만 모든건 제 실력탓이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