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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인 견지에서 자료 검토 후 정보 공유하고저 합니다.
다음 중 받드시 필요한 보호 장구는? 라이딩만 고려한 것입니다.
1) 헬멭
2) 손목 보호대
3) 엉덩이 보호대
4) 무릅 보호대
5) 럭셔리한 상체 보호대.
정답은 헬멭 입니다. 하나더 선택하라면 상체보호대 겠죠.. 그럼 가장 쓸모 없을수 있는 것은 엉덩이 보호대 입니다. ( 여자인 경우는 예외도 있습죠 )
스노우보드는 두 다리가 묵여 있으므로 잘못 넘어지면 주로 상체, 심하면 머리가 닺게 됍니다. 그리고 머리 충격은 항상 중상으로 연결 될수 있습니다 반면에 두다리가 서로 버텨 주므로 하체가 비틀리는 경우 ( 스키 경우 ) 는 적어 무릅 손상은 적습니다. 무릅이 심히 아프다면 주행 자세가 비틀려 있거나 바인딩 앵글이 자신에 맞지 않거나 아니면 넘어지는 방법이 잘못되어 무릅으로 충격을 다 받아낸 경우 입니다. 워낙 무릅의 문제가 잠재되어 있다가 보딩이라는 운동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 경우도 있겠죠.
손목 보호대도 잘못 하면 손목의 충격을 어깨로 전하는 역할을 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손을 짚어 모든 충격을 흡수하지 않는 습관을 계속 들여 놔야 합니다.
여자가 아니라면 엉덩이 보호대는 그다지 필요 없습니다. 엉덩이는 큰 충격을 받아 낼수 잇는 기능을 워낙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꼬리뻐가 양쪽 엉덩이 근육으로 보호되지 않고 뒤로 튀어나온 듯한 해부학적 구조가 많으므로 초보자는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꼬리뼈 부상은 위험하지는 않지만 꽤 오래 가고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뒤 로 넘어질때 엉덩이로 모든 걸 해결하려하시지 말고 허리웃 액션하듯 약간 만이라도 등쪽으로 굴리면 훨씬 더 충격이 분산 됩니다.
보호대를 하시더라도 안한 것처럼 마음 잡수시고 넘어지는 과정 의 기본에 충실한 것이 매우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스킬과 타는 슬로프에 따라 틀리다 생각... 헬멧이 1등이지만 가장 낮은 경사 라이딩 할땐.. bbp 자세 잡는 단계에선 그렇게 크게 중요치 않다 생각합니다. 그땐 손목, 엉덩이, 무릎이 필수죠.
지금 단계에서 제일 불 필요한 보호대요? 무릎입니다. 엉덩이는 하기에 따라 여전히 쓰입니다. 예를 들어.. 리프트 앞으로 브레이크 잡는 그 진로를 갑자기 3중으로 다 막았을때 급 브레이크 잡았는데 평지이고 그 부근은 대체로 아이스죠. 그럴 경우 잘 타는 사람도 넘어질 가능성이 있는데..평지 아이스에서 넘어져보면... 시즌중 단 한번만 넘어져도 수개월은 갑니다 꼬리뼈..여튼...전 다 합니다. 무릎 손목 엉덩이 상체 헬멧..
순위 메기기 같아서 저도 한번..
손상의 경중에 따른 순위를 메겨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헬멧 - 손목 - 엉덩이 - 상보 - 무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쓴 이유는 헬멧의 경우 사실 초급자가 넘어져 머리를 다치는 경우는 드물고,
헬멧은 오히려 머리의 무게 증가와 부피 증가로 인해 쓰고 있을때 부상의 빈도가 늘어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치게 되는 경우 감당 불가한 손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1번으로 꼽았습니다.
손목은 부러지는 경우 작은 뼈들의 연합으로 복합 골절과 동시에 골절 괴사등으로 문제가 될수 있기에 써봤구요.
엉보와 상보는 꼬리뼈와 갈비뼈가 다치는 부러지거나 금가는 경우인데 둘다 치료하기 곤란하고 오래 가지만
아무래도 앉지도 못하는 꼬리뼈에 조금더 점수를 줘봤습니다.
무보는 빈도수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저 역시 상보는 안하지만 무보를 하고 있지만
손상의 경우 무릎에 멍이 드는 정도이고, 정말 문제되는 인대 파열은 무보가 해결 해주지 못하는
몸과 데크의 비틀림에 의한 것이라 큰 손상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 보았습니다.
빈도로는 엉보, 무보가 갑이고 초보의 경우 손목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중요도 순서는 1>3=4>5>2 입니다. 헐리웃 액션이 안되서 엉덩이 보호대 정말 꼭 필요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