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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듯...
같은 레파토리로 시작하자면..
라이딩만 하다가 트릭 입문하려는데
내가 못도는건 내 데크가 딱딱하고 정캠이고 키에 비해 길기 때문이라는 최면에 걸렸습니다.
(알리 잘쳤을때 빵뛰는 느낌은 좋지만.. 알리만 할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자기 최면은 완료된 상태... 정캠으로 다 할수 있다는 얘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방트릭보다는 원에리 삼육공 버터링등 골고루 하고 싶습니다...
속도 욕심은 없기 때문에 굳이 신터드베이스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래서 알아보던중 가격 만만하고 말랑한 역캠중에
캐피타 호러스코프가 눈에 들어오네요
써보신분들 느낌이 어떤가요??
정말 카빙할때 후덜덜 할정도로 털리나요?
알리널리할때 탄성은 좋은가요?
이 가격대 (35~40만)에서 옮겨갈만한 추천데크가 다른게 있나요?
결론은 괜찮은 편요.
3시즌 호러 탔는데. 주말보더; 이제 상체 돌리기로. 보통 180-360까지 가능하네요. 그트.
그러나 호러는 JIB에서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어 지빙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완경사에서 숏카빙-슬라이드턴 시에 후덜덜할 정도로 털리는건 이런건 없으나.
살로몬 오피셜 오너, 팝스타 오너,
살로몬 여성 상급데크 아이돌 여자오너, 아이비 여자오너, 버튼 필굿타는 여자오너와
바꿔 타본 결과 정캠타던 그들이 느끼길. 급경사에서 후덜덜 할정도로 털리기보다는 떨림현상이 있다고 말하더군요.
또한 네버썸머 에보, ACC 캔보다 말랑함이 덜 하다고 네버썸머 에보 오너,ACC 캔오너 분들은 말하더라구요.
제가 워낙 바꿔타는걸 좋아해서요.
최근에는 요넥스 Smooth, 포락 을 타봤는데. 역시 카본이라 요넥스 데크보다 캐피타 호러 데크가 무겁습니다.
호러 자체가 그렇게 많이 가벼운 데크는 아닙니다.(즉, 그렇게 그트에서 죽어라 돌리는 데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탄성좋아 한방트리 및 지빙에 강세.)
급경사에선 털립니다.... 실력이 딸리는 편이라 ;;
탄성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