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는 처음 가 봤어요
한번도 안 가본 주제에 시즌권은 벌써 사 버려서..
처음이니까 오렌지 그린 블루 아베크 순으로 돌고 나중에는 챌린지 뺑뺑이..
근데 아베크랑 챌린지에 쌩초보 보더랑 스키어가 너무 많더라구요..
오후 들어서니까 장애물이 너무 많아져서 야간 다시 들어갈라고 그냥 집에 왔슴다.
설질은 좋았어요.. 양지 안 좋다는 말만 계속 들었는데 이정도면 굉장히 양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올블랙 보드복에 까만 헬멧, 빨간 고글 보시면 아는 척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