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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장비 교체해주다가, 이게 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남자 장비를 찾고 있더군요...
여기 게시판에서 이것저것 찾다가 '아! 캐피타 나스가 좋다고? 찾아볼까?'
이러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캐피타 나스 162cm 를요...
바인딩은 쓰던거(10/11 롬 타가)를 쓰자! 라고 생각하다가,
장비 없이 렌탈인생 사는 친구놈한테 보드+바인딩을 넘기자(10/11 아토믹 알리바이) 라고 결정해버린 후,
바인딩을 하나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 되버렸네요...
가지고 있던 장비만 보셔도 성향은 잘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카빙도 못하면서 라이딩 머신만 찾아다니는...;;;
장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데크 - 캐피타 나스 162cm
부츠 - 버튼 이온 11/12
그리고 최종적으로 추린 바인딩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3/14 롬 타가
2. 13/14 버튼 카르텔
3. 13/14 플럭스 SF
4. 12/13 버튼 카르텔
거의 1번으로 마음 굳히고 결제 직전이었는데, 갑자기 검은색 데크에 검은색 바인딩이 어울릴까라는 의문때문에,
이것 저것 찾기 시작한 후에 결정한 모델들입니다.
결정하고보니 다른 색상들도 있긴 하지만 다 검은색 모델이 베이스긴 하네요~ ^^
1, 2, 3 은 가격이 비슷합니다. 4번은 이월이라 반값이고요.
2 와 4 의 성능이 큰 차이가 없다면,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있는 것은 4번입니다.
이 중 하나만 고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다이오드를 사겠지만, 여유가 없으므로 위 모델들에 한정해서 선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