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이 쓰신글과 비슷한맥락인듯한데..
얼마전부터 바인딩체결하면 왼발이 아파서 벼래별 방법을썻는데.. 이마저도 안되길래.. 그냥 쉬엄쉬엄 탈란다... 힐턴..좀 밀리는거 그냥 즐기며타지뭐..
하다가 지난주 토요일 문뜩 든 생각..
응?? 맞다 헝글에러 포워드 린??이란걸 본기억이 나는데...그럼나도 하이백을 조절을 좀해볼까..
오..신세계여... 모든게한방에해결되었구나...
발이아팠던 거는.. 새 부츠가 모양이잡혀가는도중.. 바인딩과 체결이 잘 되지않아서 자꾸 쓰잘데기없는 힘이 가해져서 그랬던 것같고... 뭔가타이밍늦고 맘에안드는힐턴은.. 한방에 해결되고..
뭔가하이백은 건드리기무서워서... 가만 냅뒀는데 요녀석이 모든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네요.
나 이제 전투보딩할수있어요~~ 가끔 혼자타는데 같이타자하시는분들과 타다가 발아파서 중간에빠지곤했는데...
지난주에는 기분이 너무좋아서 점심굶고 아침부터 계속탔네요...
자 이제.. 스위치라이딩하다가 코박는것만 안하면 정말 재미지게 시즌을 보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