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혼자 스키장 다니다가 이따금 친구들이나 아는 지인들 데려가서
보딩 가르쳐 주곤 하는데 여자든 남자든 운동신경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차이가
매우 크더군요..ㅎㅎ
키도 크고 덩치도 좋은 친구는 한 운동할것 같은 이미지라 금방 배울 것 같았는데.
하루종일 배워서 겨우 낙엽만 타고..
덩치도 작고 몸도 마른 친구는 기냥 하루만에 비기너턴 도네요 ㅋㅋㅋ
젠장...본인은 엄청 고생해서 습득한 건데...
친구들 가르키면서 운동신경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