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ockQ임다 ㅎㅎ
어제는 웰팍에서 참 올만에 솔로보딩을 했는데...
역시 뭔가 연습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탈땐 솔로보딩이 젤 집중도가 높은거 같네요^^
근데 좀 타다보니...데크 노즈에 크랙이...-_-;;
자세히 보니 탑시트가 사이드월이랑 접합이 잘 안되어서 그 틈으로 물이 스미고...그게 얼어서 탑시트까지 갈라진...그런 상황이더군요
자세히 봐도 까인 흔적은 없는데 아무래도 제조결함인듯해서...
그날 2시셔틀을 타고 돌아가서 바로 구입처인 보x코x아로 향했습니다.
사실 헝글에서 좀 불친절하다는얘길 마니들어서...
제대로 안해주면 어쩌나 걱정을 하고 갔는데...
보더니 바로 같은모델 새걸로 바꿔서 바인딩 세팅까지 그대로 딱 달아서 내주시더군요.
그리구 저도 지난시즌에 몇번 들렀었는데...뭔가 직원에게 물어보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고 물어봐도 직원이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답답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손님이 많았음에도 직원수도 많아진거같구 직원들이 이전에 비해서 꽤 친절하려 애쓰는듯한?모습을 마니 봤습니다 ㅎㅎ 대응도 즉각적이구요 ㅎㅎ
전에 비해서 어쨌거나 좋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최근 불친절한 사건으로 여기서 엄청난 까임을 당했던...풍x샵에서 회사 후배가 헬멧을 샀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 사건이 있은 후 1주일도 안된때여서 어땠냐고 물어보니...일단 불친절한건 못느꼈다...
다른 샵보다 10퍼정도 싼거같다.
그리고 현x카드 포인트 사용이 돼서 다른곳보다 훨씬 저렴하게 질렀다. 라는 내용이었네요 ㅎㅎ
한줄요약:싸고 포인트 사용 가능.
그리고 제가 지난시즌부터 잘 가는 보x라인은 올해도 지난시즌과 변함없이 북적거리는데도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장비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거같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샵들이 여기서 욕먹고 까이는 곳들도 많은데...
최근 제가 느끼고 들은거로는 나름 나아지려는 노력들을 하고있는것 같아서 좋았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P.s.근데 어제 보코에서 만져보고 온 유니온 아틀라스가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는 건 왜일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