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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산에서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펀보딩과 지빙을 더 재밌게 하기 위해 정캠에서 이번에 제로 캠으로 넘어왔습니다.
신체스펙은 176 80 정도 되구요 155 싸이즈에서 데크 사이즈도 152로 줄여봤습니다.
보드탄지는 그래도 5년정도는 적어도 된거 같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이번에 3D 베이스가 궁금하여 접해본 버터나이프 처음에는 무슨의미인지 잘 몰랐었는데 제로 캠버임에도 불구하고 노즈랑 테일이 베이스의 가운데 부븐을 제외 하고는 파이프 모양으로 떠있습니다.
처음 타본 느낌은 발의 앞꿈치나 뒷꿈치가 스케이트 보드 탈때 처럼 움직일수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엣지가 과연 잘 박힐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짧은 라이딩 시간이여서 적확한 느낌을 받기는 힘들었습니다.
유효엣지가 같은 길이 데크의 길이보다 길어서 라이딩에 문제가 없다곤 하지만 이부분은 아직 더 타보면서 느끼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름이 버터나이프라 불려도 정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버터나 프레스 계열 트릭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여줄듯 합니다.
전혀 버터나 프레스에 걸리는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플렉스는 중간에서 하드하다면 하드하다고 할수도 있는 정도의 플렉스여서 낭창낭창 거리는 장난감같은 데크에 질리신
버터링이나 프레스 계열의 트릭을 하시는 분들이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는 데크인거 같습니다.
데크가 오자마자 바로 급하게 사진찍고 그날 달려나오느라 미흡하지만 개봉샷 몇장 함께 첨부합니다
저 올록 튀어나온 부분이 다이아몬드캠버가 적용되면서 나오는 현상이라니 불량이 아니라고 하네요~
로고가 귀여워요~ㅋㅋ
요새 부상소식이 주위에서 너무 마니 들려옵니다..ㅠㅠ 다들 안전 보딩 하시고~ 즐거운 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