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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까지 7번째 다녀온 뉴비입니다..
방금 좌절을 먹고와서 멘붕입니다;;
몇주전에 xlt 말라 싸이퍼 이렇게 구매해서 라이딩만 주구장창 해야하지고
월요일을 의욕이 하늘을 치솟았다가 오늘 급하락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여태 토턴이 잘 안되고 힐턴은 무지잘한다는 착각에 빠졌습니다..
혹시나해서 J턴은 연습은 많이 안했는데 오늘 한번 해봤는데
오히려 토턴이 엣지로 잘 되는데 힐턴은 약간의 베이스 자국만 남네요..
여기서 한번 멘붕하고.. 그래 좀 쎄게 달리면 엣지가 잘 박힐꺼야..
이런 왠걸.. 카빙턴한다고 자꾸 엣지 신경쓰지 엉덩방어를 매번 내려갈때마다 2번씩은 찍었네요..
그리고 의자 앉는 자세가 아닌 무릎 약간 굽히고 고관절만 접으라고하니 더 의식이 되니 꿍꿍;;
오히려 토턴이 손으로 바닥은 못쓸어도 안정적으로 쭉 돌더라고요;;
어허허허헝... 근데 엣지 신경안쓰고 약간 팍 꺽는다는 느낌으로 호를 그리면 또 무식하게 겁나빠르고요..
인터넷으로 배우고 현장에선 지식이 거이 없으니 언젠간 벽에 부딪힐줄은 알았는데 그게 오늘이였네요..
덕분에 내일 출근하는데 과연 일어날지 걱정입니다.. 평소면 4~5시간 타는데 2시간 30분 타고왔으니;;
그리고 대명 중급 째즈코스.. 사람 너무 많네요.. 슬로프 중간에 4명이 나란히 앉아서 휴식하고 있고..
패트롤들은 도대체 어디갔는지.. 욕만 나올뿐입니다;;
많이 굴러야 문제점 극복할거라는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