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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베이스를 가까운곳으로 옴기면서.. 가입한 동호회..
지인들도 4~5명 우르르 가입..
정모떄는 집안행사(김장)이라 못가고..
그래서 뭔가 온라인에서라도 활동열심히 해야즤 하는 마음으로..
짬짬이 글도 쓰고.. 이렇게 활동함..
보드장 속보 뜨면 글도 가끔 쓰고..
그러다가.. 어제 오후에 이번 금요일에 보드타러가면서 저 찾으면 초콜렛드려요 단 선착순이요
라고글을 남김..
업무보고 다시 그동호회 갔더니...
댓글에.. 드러워서 내돈주고 사먹겟다.. 근데 운영진 중 한명이 그런 댓글 담
3개 정도의 댓글 달렷는데..
하나의 댓글보고 그냥 모든 작성 댓글 및 글 삭제 바로 동호회 탈퇴..
새로옴겨간 스키장이기도하고.. 같이 안타더라도.. 초콜릿이나 나눠먹으면서 훈훈하게 타려니..
운영진이 그런댓글에 ㅋㅋㅋ 저도 다른스포츠 동호회 운영진이지만. 이런경험 처음이네요 푸하하하하하
그냥 지인들이랑 타야겟네요.
더 무서운건 그런사람 이라는걸 평상시엔 모른다는 거죠;;;
하지만...제가 느끼기에 세상엔 아직은 착하신 분들이 더 많다는 거에요~
기운내시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