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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저로서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었는데 참 사람이 간사한지 보드를 타면서부터
겨울을 기다리게 되었네요ㅎㅎ
2009년도에 우연히 스키장에서 알바를 하며 보드를 접하고 그 뒤로 푹~ 빠져서 작년엔 용평 시즌권까지 구입해 열심히
타러 다녔는데 올해는 아직 출격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그러나!!! 드디어!!!
28일 스키장을 가게 될 것 같아요~~~
혼자가기는 심심할것 같아 친구들 꼬셔서 송년회 기념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키장으로~ㅎ
막상 가기로 하고 나니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그것이 고민이네요-_-;;
용평은 작년에 많이 가봐서 올해는 안가본 스키장 위주로 가보고 싶은디...
어디가 좋을런지...(물음표 아님니다ㅋ)
눈 많은 강원도 쪽을 좋아하는데 하이원 한번 가봐야 하나ㅋ 올해는 하이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하니 그것도 걱정이되고..
참으로 쓸데없는 고민이지만 그리도 스키장 간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네요 ㅎㅎ
이제 열흘 남았는데 시간아 빨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