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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9시50분쯤 에덴벨리 우라노스 하단쪽에 스키장비가 떨어저 있어
제 스노우보드가 망실되었습니다. 스키장비주인은 반만열린 우라노스 슬로프에서
자기 스키를 바닥에 던저놓고 중급슬로프에 서서 초보강습을 하고 있는상태였습니다.
피해서 내려가다 바닥에 내려놓은 스키장비가 눈에 묻혀 잘보이지도 않아 그대로 충돌....
제 데크가 파손되었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가의 장비라 더 화가나네요 스키장비주인의 연락처는
받아놓은 상태이며 오히려 못보고 지나갔다고 저한테 오히려 큰소리네요~
.이런경우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음.....
양쪽 다 편들려고 하면 충분히 들수 있는 경우일듯..
예를 들면 음.... 스키장비 주인이 슬로프 사이드쪽에서 펜스에 거의 붙어서 거기에 장비를 벗어두고 다른사람들을 강습하고 있었더라면...강습하고 있었던게 무리지어서 강습이 이루어져서..멀리서 봐도 강습을 하고 있구나!! 라고 알수 있을 정도라면..
그곳과 팬스사이에 세워둔 장비를 부딪힌 쪽에서도 과실이 잡힐듯....ㅠㅠ
위에보니 자동차 주행차선 비유들어 말씀하셨는데...
같이 비교하자면 도로 사이드쪽에 주차해놓고 비상등 켜놓고 사람들 나와서 차 주변에 나와서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굳이 그 사이드쪽 차세워둔곳과 인도(펜스) 사이 비좁은 공간을 치고 나갔다면....ㅠㅠ
쓰다보니 비유가 너무 소설 적이네요.
케바케 라는걸 말씀드리려했던건데..
슬로프 중간에서 강습하면서 스키가 눈에 뭍혀서 보이지 않는다 할정도면 ..당연히 그분 과실....이죠...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 강습하는 사람 바로 발옆에 스키가 있었다며....또...다른 문제.
왜 큰소리 치죠? 미안하다고해도 열받는 상황에..
상대가 장비 관리를 못해서 일어난 사고인데요
전 슬로프 중간에 장비 떨어져 있으면 팬스 뒤로 던져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