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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되고 한달여;
이제는 제법 성수기가 되었습니다
13/14시즌이 마무리 될때까지 모두들 즐거운 보딩 안전하고 무사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헝글뿐 아니라 사회건 또다른 사이트건 사람이 모이는 곳에선 잡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활동을 많이 해오던 사람들의 입김이 강한것을 무시할 수 없고
신입회원들의 어리숙함은 당연한 일이랄 수 있겠죠
사회도 마찬가지 누구나 처음은 있고 익숙하기까지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실수로 자신이 무시당하고 인격적 모독, 맹목적 공격을 당하고있다 느껴진다면
헝글뿐 아니라 스노보드 전체에 대해서까지 거부감/편견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분명 일반적인 대중과는 다른사고와 행동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확실히 정해져 있죠
내가 먼저 태어났기로 나보다 어린사람보다 윗사람인게 아닙니다
내가 먼저 가입했기로 신입회원들보다 윗사람일 수 없습니다
내가 아프면 상대도 아프고, 내가 싫으면 상대방도 싫어하겠지;라는 생각을 먼저해주십사 청해봅니다
그리고, 헝글에서는 개인친분간에도 존칭을 쓰도록 권유합니다
이는 모든게시판 내에서 서로간 존중을 하자는 의미이자
사소한 실수들을 걸러주는 거름종이 같은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몹시 흥분해 토설하는 글귀들을 보게됩니다
저역시 사람이기에 맘 상하고 핑;돌면 보다 더 심각해지지만
한두번 아닌 반복 지속되어버린다면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겠죠
가르치려 하지 말고,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대 사람 아닌 사람과 사람의 헝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자기 감정이 상했다고, 혹은 자기보다 이 곳 생태에 무지하다고 막말을 하는건 참 인간미가 없어 보이네요
처음 오신분들이 몰라서 실수한건 욕을 먹어도 되고
자기가 요즘 예민하다고 까칠하게 텃세 부리는건
참 보기 추하네요 ^*^
헝그리보더 사이트에 연세(?) 지긋하신 분들부터
나이 어린 학생까지 다양할텐데
질 낮은 여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버릇들
부리는건
초보자가 게시판 성격을 몰라 잘못 글을 쓰는것 보다
더 보기 안좋네요 ^*^
사람과 사람이란 제목 너무 멋집니다!